안녕하세요, 5월 초 미국 여행 계획 중입니다.

주요 숙박은 라스베가스에서 하되, 렌트카를 이용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그랜드 캐년 인근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 (12살, 8살) 일정은 비교적 무리하지 않게 잡고자 해서 아래와 같은 일정을 생각중입니다.


1일차: 조식 후 출발 -> 후버댐 관광 -> 그랜드캐년 (south rim) 도착 후 중식 -> 그랜드 캐년 관광 -> 사우스림 내 yavapai lodge 숙박

2일차: 조식 후 출발 -> 앤틸러프 캐년 도착 후 투어 -> 페이지 시내 중식 -> 라스베가스 출발


지도에서 보니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여정이 대략 4:30분 정도,

사우스림--> 페이지 여정이 대략 2:30분 정도

페이지 --> 라스베가스 여정이 대략 4:30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와서

브라이스 캐년/자이언 캐년 등은 1박 2일로는 도저히 소화하기 어려워 보이더군요.


궁금한 것이


1.

후버댐 들른 사람들에 따르면 시간 낭비도 심하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차라리 그랜드캐년을 일찍 가서 관광을 더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실질적으로 반나절 둘러볼 시간 밖에 없다면 그럴 것 같기도 하고요.

후버댐을 둘러보는데 대략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그리고 위의 여정대로 했을때 그랜드캐년 일대를 둘러보는데 충분한 시간일지,

만일 부족하다면 사람들 말처럼 후버댐을 건너뛰고 바로 그랜드캐년으로 가서 시간을 더 보내는 것이 나을지 문의드려요.


2.

앤틸러프 캐년에서 호스슈벤드까지 차로는 가까운데 거기서 장소까지는 꽤 걸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약 30분 이상?)

아이들의 나이와 여유있는 스케줄을 생각해서 아쉽지만 제외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3.

앤틸러프 캐년 투어 예약하려고 하는데 upper / lower 중 추천하시는 곳은 어떠신지?

시간대는 어떤 시간대가 좋을지? 그리고 페이지 시내 식당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충분할런지요? 


4.

이동 시간 등에 있어서 시차나 섬머타임 등은 고려할점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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