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을 올려드렸는데, 다시 질문드립니다.

 우선 여행자가 2명인데 둘 다 20대 후반(30대초반)이며 저번 미국 7박 9일 여행에서도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5시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거의 모든 일정을 소화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조금은 빡시게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보고싶은 건 많고, 휴가는 회사서 일주일밖에 안내주고, 요세미티도 가야하고 LA에 친구도 봐야하고 일정이 빡셀 수 밖에 없네요 ㅠㅠ

 여행 일정은 7월말~8월초입니다.


 1일차 : 샌프란 도착 (샌프란 숙박. 미정)

 2일차 : 샌프란 -> 요세미티 (Yosemite Curry Village 숙박)

 3일차 : Yosemite -> Tioga Pass -> Bishop (숙소 미정)

 4일차 : 새벽일찍) Death Valley -> Las Vegas (벨라지오 숙박)

 5일차 : 새벽일찍) Las Vegas -> 후버댐 -> South Rim (Maswik lodge 숙박) 

 6일차 : 새벽일찍) South Rim 일출 본 후 -> Horseshoe bend -> 11:30 Antelope Canyon (예약해야함, 50불, 100분) -> 13:30 Page 에서 점심 -> 17:30 Monyment Valley (시차 1시간 손해, 일몰시간 20:30) -> 21:00 Mexican Hat

 7일차 : 약 새벽여섯시반) Muley Point -> National Bridge -> Capitol Reef (그냥 지나감) -> UT12도로 운전 -> 15:30 Bryce Canyon -> 20:00 Zion Canyon National Park(Zion National Park Lodge 숙박)

 8일차 : Zion Canyon National Park -> 12:00 LA로 출발 (시차 1시간 보상) -> 18:00 LA도착

 9일차 : LAX 떠남


 고민되는 부분이 그랜드 서클을 도는 6일차, 7일차인데요. 


 질문1) 일정상 6일차는 Mexican Hat 근처에서 묵어야 할 것 같은데, Kayenta에 묵어도 괜찮을까요? kayenta에서 멕시칸 햇까지 40-50분 거리라 담날 일정이 아무래도 빡쎄니 좀 더 담날 이동 경로에 있는 맥시칸 햇까지 가서 묵는 게 맞는 거 같은데.....(깨끗한 숙소에 묵고 싶어서 우선 kayenta에 hampton inn를 예약했는데요, 다음날 일정상 멕시칸 햇 쪽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질문2) 가장 고민인 7일차입니다. UT 12번 도로를 너무 달리고 싶고, Muley point도 가고 싶은데... 새벽 다섯시쯤 출발하면 이것들을 다 보고 브라이스 캐년에 4시 전에 도착할 수 잇을까요? 브라이스 캐년에서 선셋에서 퀸 트래킹으로 걷고 나오는데 3시간 정도 잡는다 하고, 그날 저녁 자이언 캐년 랏지에 도착해야 하는 데 가능할까요?


 7일차 일정을 어째야 할 지 묻고 싶습니다. 사실 무리해서라도 다 돌고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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