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1일경 부터 7박 일정으로 미국 여행 계획중입니다.


결혼 7개월차고 wife 와 둘이 여름휴가로 미국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신혼여행을 칸쿤 -vegas 일정으로 작년에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압박이었다는 ...ㅠㅠ)


11월의 칸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날씨도 많이 따뜻하지도 않고 한국에서 저희 처럼 온 신혼 부부들이 워낙 많아서


기대한 만큼 즐기지는 못했는데 Las vegas 에서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Las vegas! 저희 부부의 성향이 그런 것도 있지만 화려하고 쇼핑하기 좋고 쇼도 보고 (wife 는 슬롯머신으로 1600불 당첨 +_+)


좋은 기억이 가득해서 돌아왔네요  숙소 cosmopolitan도 완전 좋더군요


이번에 그래서 또 미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LA에 친구가 유학중이라 친구도 볼겸 LA도착 LA 출발 일정이고 LA에서의 숙소는 친구 집입니다.


휴가 일정이 넉넉하지 않은데 볼 곳은 많고 해서 일정 짜는데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 고수님들 및 경험자 분들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정


7/11: LA 공항 15:50분 도착, 짐찾고 렌트카 픽업, 친구부부와 다저스스타디움 야구 관람(19시 예정, LAD vs MIL, 류현진 선수 season out 됐지만 커쇼 그레인키 라도...ㅠㅠ)

          

        친구 집에서 숙박


7/12: 오전에 LA 근처 해변 잠깐 들러서 놀다가 해안도로 타고 이동


        monteray 숙박


7/13: SF 이동하여 관광 , 숙소 미정


7/14: Yosemite 국립공원 tioga roda 로 이동 하여 bishop 에서 숙박


7/15: 데스 밸리 통과하여 Las vegas 도착, 숙박


7/16: Las vegas 관광, 쇼핑, 숙박


7/17: 오전 일찍에 LA로 이동 LA관광, 쇼핑, 혹은 attraction 관람


7/18: 12:40분 비행기로 서울 도착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보니까 저희 부부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스케줄도 많고


사실 미국이란데가 알면 알수록 볼곳 갈곳도 많은 것 같은데


욕심내다간 다 놓칠 것 같아 욕심을 버렸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기회되면 와야겠죠


대략의 일정은 이런데 제가 제일 고민인 부분은 7/13 숙소를 yosemite 에 좀더 가까운 곳으로 할지 아니면 그냥 SF 에서 자고 일찍 출발할지 입니다 .


SF에서 yosemite 까지 시간이 꽤 걸릴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중간지점인 stockton이나 다른 곳이 있으면 거기까지 가서 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 해 주실 수 있는 부분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MERS 때문에 다들 난린데 개인위생 잘 챙기셔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6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6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2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6 2
12295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68 1
12294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4 2
12293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911 3
12292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10 3
12291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8 2
12290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6 1
12289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55 2
12288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2 3
12287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6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85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33 5
12284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8 2
12283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8 1
12282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85 102
12281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20 5
12280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9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44 1
12278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902 0
12277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393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