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16일~7월31일(미정/8월3일까지 연기 가능성 있음)까지 미국에 체류할 계획입니다. 


일정이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아직 구체적인 플랜을 세우지 못한 상태에서 미리 조언을 구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처리가 있어서 우선, 7월16일(목)~20일(일)까지는 시카고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7월21일(월)부터는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세쿼이어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차례대로 구경하고 오리건으로 넘어가서 오리건 코스트를 구경하며


최종 목적지인 포틀랜드로 가서 3일 정도 지낼 생각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카고에서 꼭 둘러봐야할 스폿들 - 장소, 공원, 레스토랑, 자연, 건축물(건축에 관심이 많습니다) 및 랜드마크 등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시카고에서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방문을 위해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이나, 비행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이 때는 긴 운전시간(6시간 이상)은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세콰이어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관광할 때는 렌트카를 하려고 합니다. 최적화된 루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요시간과 예상경비 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위 방문지에서 트레일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코스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각각의 방문지에서 꼭 봐야할 것들과 체류기간 등이 궁금합니다. 


5. 숙소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까요?


6.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마지막 기점으로 해서 오리건의 플로렌스로 이동할 경우 자동차로 이동하는 루트와 소요시간 등이 궁금합니다. 운전시간이 길어질 경우를 감안해서 대중교통(암트랙 또는 그레이하운드)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7. 오리건에선 코스트 위주로 구경하려고 하는데, 혹시 꼭 들려볼만한 장소나 국립공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마지막으로 포틀랜드에서 지낼 경우에 꼭 둘러봐야할 스폿들- 장소, 공원, 레스토랑, 자연, 건출묵, 상점 및 랜드마크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정이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제가 먼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태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나서 질문을 드리면 답변을 받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걸 감안하여 먼저 질문드리는 점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30대가 저물아가는 시점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가 생겨 미국 땅을 다시(오리건에서 유학했었습니다) 밟게 됐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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