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3126.jpg


IMG_3128.jpg

<Sunrise visitor center 내부>


IMG_3136.jpg

<비지터 센터 앞에서 바라본 주차장>


씨애틀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Sunrise에서는 맛보기 정도로만 하고 가기로 합니다. 다음에 올때는 아이리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코스를 꼭 가보도록 할께요.. ^^  레인저한테 가장 짧은 트레일 코스중에 북쪽의 레이니어산을 바라볼 수 있는 트레일이 뭐냐고 물으니 Emmons Vista 라고 하네요. 두번째 viewpoint까지만 가도 멋진 레이니어 산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비지터 센터에서 나와보니 trailhead가 좀 헷갈립니다. 딱히 푯말이 없거든요. 주차장으로 나가서 위 사진속 오른쪽에 주차된 빨간 차 보이시지요? 그 앞쪽으로 걸어가면 이런 길이 보입니다. 


IMG_0177.jpg


IMG_3130.jpg

이 사진은 트레일 헤드를 착각해서 비지터 센터 바로 옆쪽에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다가 보이는 레이니어 산 모습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와 이번엔 제대로 Emmons Vista 트레일 헤드를 찾아 걷기 시작합니다. 얼마 걷지 않아 바로 첫번째 뷰 포인트가 보입니다. 


IMG_0175.jpg

<Mt. Rainier from fist view point>


IMG_0172.jpg

<Mt. Rainier from 2nd view point>


간단히 둘러보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시애틀로 출발합니다. 씨애틀에서는 Chase perfered visa card point가 있어서 Fairmont Olympic hotel에서 이틀 묵었는데요. 포인트 이용해서 이틀 예약한 후 Fairmont card (작년 캐나다 여행시 만든 카드) 의 혜택으로 suite room update랑 free meal coupon 100불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근데 내돈주고 여기서 머무르라고 하면 못할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로드 트립의 여행 특성상 비싼 호텔들이 불편하네요. 흙묻은 신발과 트레이닝 복으로 체크인할때도 좀 민망하고요... 주차도 발렛만 가능합니다. 짐도 많은데 이틀동안 차를 빼려면 사람을 불러야 되니 혹시 몰라 많은 짐을 가지고 내렸는데요..다행히 방까지 배달해주네요. 사실 이것도 불편합니다. 전 아무래도 사람을 쓰면서 사는 체질은 아닌 듯 싶습니다. ^^ 베스트 웨스턴이나 할러데이 인정도의 호텔이 저희에겐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내일 하루 시애틀을 볼건데요..어딜가볼까 고민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2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6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12300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12299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8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7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6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95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39 492
12294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93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92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91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90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89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8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7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12286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85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84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6 345
12283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282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2281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80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79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8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7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6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