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바깥을 보니 날은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모텔 내 차가 많다.

관광지도 아닌 이곳에 차가 많다는 것이 아직도 이해가..

2008년 처음 여행 왔을 때는 계속 밥만 해 먹었던 병수 엄마가 이제는 모텔 조식을 더 기다린다.

여기도 나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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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가장 핫한 음식은 소시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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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우리는 로얄 고지 브리지를 향해서 고 고.

2일 전 탔던 50번 국도로 캐논 시티까지 가서 로얄 고지 브리지 방면으로 들어 갔다.

고원의 주 콜로라도답게 눈도 제법 많이 쌓였다.

입구에 가니 케이블카 줄이 보인다. 재작년에 큰 불이 났었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매표소가 폐쇄돼 입장권은 비지터센터 내에서 구입하였다.

케이블카, 트램 모두 이용 못하고 다리만 건너는데 1인당 16불 적지 않은 돈이다.

우리가 오늘 첫 번 째 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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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서 그런지 여기 저기 공사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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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입구에 가니 해발고도가 6626피트(2019m)

얼마전까지 세계 최고 높이의 다리였다고 하는데 다리에 가니 실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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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아칸소 강이 보이는데 트램을 못타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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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우리 가족이 전세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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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개가 끼는 다리 인근 협곡의 모습도 만만치를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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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코믹한 문구. 누가 이 다리서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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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언덕을 올라가니 다른 측면에서의 다리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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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오니 비지터센터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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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핀 나무 모습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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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데 다가오는 차의 모습. 다리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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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센터에 오니 아까 표를 팔았던 분이 애들한테 와서 이것저것 물어 보고 있었다.

지긋하게 나이 드신 여자 분이었는데 예전에 스튜디어스로 김포공항 시절

우리나라에 많이 왔던 분이라고 해 아이들과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 목적지는 그레이트 샌드 듄. 50번 국도를 타고 살리나까지 계속 달렷다.

그런데 강 하나를 사이로 저편에는 철도가 쭉---- 오래간만에 물을 봐 내려서 물과 함께 망중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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