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9 22:17
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 변함 없이 미국자동차여행 사이트를 잘~~ 운영하고 계셔서 정말 마음이 뿌듯합니다.
몇일 전이 결혼기념일이라 재작년 결혼기념일을 보냈던 퀘벡부터 시작해
재작년을 불태웠던 미국 여행이 참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들도 종종 미국 얘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저에게는 꿈 같은 미국여행이라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는데
당시 제게 커다란 도움을 주신 아이리스님은 저에겐 거의 하나님, 부처님 같은 존재시죠.
그 은혜 항상 잊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귀국 후 2년 정도 일상생활하다 보니 또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다른 나라를 찾다보니 미국만한 곳이 없네요.
자동차 빌려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신나게 운전하고
시내에서도 원하는 곳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다니며 도시를 즐기던 기억들 등
정말 큰돈 들이지 않고 편하고 흥겹게 여행한 것 같습니다.
마그넷 좀 더 많이 사 올 걸~~ 하는 후회는 있지만요 ㅎㅎㅎ
메테오 크레이터에서 기념품으로 사 온 ROUTE 66 술잔이 조카에 의해 박살났을 때는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ㅠㅠ
아이리스님..
항상 감사한 마음 가슴에 품으며 한국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한 일 다 이루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잘 계시고~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