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드렸던 질문에서 아이리스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덕분에 최종계획을 세웠습니다 ^^


다만,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에 다양한 포인트와 코스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몇가지 여쭤보고자 질문드립니다.

간략한 일정을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희의 그랜드서클 일정 중 '16년 1/13(수)저녁 5시경 브라이스캐년 인근 Best western plus ruby'Inn 에 도착하게 되며 여기서 브라이스캐년까지의 거리는 차로 약 5분 거리입니다. 여기서 하룻밤 묵고 다음 날 14일(목)에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을 구경하고 라스베가스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여기서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1.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캐년간의 거리는 약 2시간 30분~3시간인 것으로 나오는데, 두 캐년간의 거리와 저녁에 라스베가스로 돌아가는 일정을 고려하여 각 캐년별로

꼭 들러야할 포인트와 트레일코스를 추전부탁드립니다. (자이언캐년(유타 주)에서 라스베가스(네바다 주)로 넘어갈때 -1 시차로 1시간의 여유발생도 고려부탁드립니다)

브라이스에서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선라이즈 포인트의 일출과 짧은 트레일 코스인 나바호 루프 트레일(약 2km)을 생각하고 있으며 자이언캐년은 오버룩 트레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종종 블로그들 후기를 보면 밤에 월광이 좋은날 브라이스 캐년 구경가시는 분도 계시던데 날씨가 맑고 월광이 강하다면 밤에 브라이스캐년을 잠깐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너무 무리한 생각인지, 아니면 충분히 가능한 것인지 여쭤봅니다..


3. 브라이스 캐년에서 자이언캐년으로 이동시 보통 네비나 구글맵에 보면 SR-12를 타고 UT-89에 합류하여 카납을 거쳐 쭉 내려와 UT-9번 도로를 타고 자이언캐년으로 가더라구요. 그런데 여러 정보들을 통해 UT-9 번 도로가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구글맵으로 보니 많이 구불구불하기도하고 눈이오면 위험하겠더라구요..

맑은 날이면 상관이 없을듯 한데 만약 눈이 왔을때는 어떤 경로로 가면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자이언 캐년으로 갈 수 있을까요? 또 얼마나 더 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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