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의 비행과 함께 예정보다 1시간 빠10시에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테라 때문에 그런지 입국 수속이 참 늦어지고 있다. 게다가 싱가폴항공으로 이슬람계 동남아인들이 많아서인지 진도가 잘 안나간다. 그리고 여자들만 온 경우 더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 있다. 90여분 걸려 수속을 하는데 나는 아주 초간단 답변만 하고 패스,

​ 블루라인 모노레일을 타고 렌터카를 빌리러 갔다. 이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세 공항서 모두 차를 빌려보게 됬는데 단독 회사 버스를 타는 LA, 공용버스를 타고 가 빌리는 라스베가스,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SF 모두 특색이 있다.

오늘 빌린 차는 모초롬 호사를 내서 빌린 벤츠 SUV였다. 환율이 올라가 그런지 1일 빌렸는데 284,000을 지불하였다. 그런데 나나 친구들은 내일 빌린 닷지가 더 편리함을 느꼈다.

750.JPG


751.JPG

차를 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코이트타워. 그런데 점점 날이 흐려지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니 전망이 별로 안좋다. 게다가 입장료가 7불이다 보니

친구들의 표정이 별로라 그냥 밖에서만 구경. 그런데 망원렌즈라 근접 촬영이 안된다.

이런 ㅠㅠ 멀리 금문교를 땡겨 찍고

752.JPG

트레져 아일랜드도 땡겨 찍고

753.JPG


​롬바르드길도 땡겨 찍고​

754.JPG

그 다음 차로 분 거리에 있는 피어 39로 갔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피어 39부터 구경하였는데바람이 부는것이 영​

755.JPG

멀리 알카트라즈섬이 보이고

756.JPG


​한국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바다 사자들도 보이고, 그런데 오늘은 숫자가 적어 보인다.

757.JPG


점심을 못먹었기에 피어 41로 가 랍스터, 크램 차우더, 새우 튀김 등을 시켜서

주변 벤치에서 식사하였다​. 다들 시장했는지 맛있게 잘 먹는다. 특히 랍스터 샐러드를^^

758.JPG


759.JPG


760.JPG


761.JPG

그런데 주변에서 맴돌던 이 놈이 내가 먹던 튀김과 웬 여자가 먹던 핫덕을 잽싸게 낚아채 먹었다.

762.JPG

식사후 보딘 등 주변 경관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

76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1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9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6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8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5 2
1229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4 2725
12294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3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2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1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90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39 492
12289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88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87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86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85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84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3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2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12281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80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79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5 345
12278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277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2 308
12276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75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74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3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2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1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