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 08:33
저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9학년,7학년 딸을 두고 있는 맘입니다.
제 친정은 샌디에고에 있구요.
이번 방학때 샌디에고에 갈 예정인데 중간에 라스베가스를 들려볼까하구요.
계획은,
뉴욕에서 라스베가스 비행기로 도착하면 라스베가스 시간으로 새벽이에요. (수 새벽)
여기서 밤 비행기라..
일단은 숙소를 정해야 하고 다음날 하루는 라스베가스 관광, (수요일)
하루를 라스베가스에서 더 묵고 새벽에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해야 겠지요?
밤 늦게 가기에는 위험할 것 같아서요.
라스베가스 관광은 하루지만 숙박은 이틀이 되겠네요..
다음날 새벽 일찍, 그랜드캐년쪽으로 가려고 하구요.(묙요일)
늦어도 토요일 저녁에는 샌디에고에 도착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시간이 짧아서 목,금,토를 그랜드캐년에서 보내야 할지, (앤털롭도 너무 보고싶고..)
아님 짧게 관광하고 새도나를 거칠지 고민중이에요.
저희 부부나 아이들 모두 여행시 강행군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비행기는 뉴욕에서 라스베가스 편도 끊고 렌트카 해서 관광후 샌디에고까지 갈 예정이고
샌디에고에서 뉴욕으로 편도 끊어 올꺼에요.
제가 위에 열거한 경로가 적합한지, 또 중간중간 추천할 만한 숙소도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물론 많이 덥겠지만 너무 힘든 일정인가요?
경험있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