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초 콜로라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랄라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콜로라도 길들을 검색하다보니 어찌 그냥 하이웨이들 보다 오프로드 쪽에 단풍길들이 훨씬 더 멋지지 않습니까 ㅠㅠ


 제가 가고자 하는 오프 로드들은 이 정도 입니다.



 1. Crystal mill : 왕복 12마일 쯤. 길이 매우매우 험하다고 합니다. (사실 못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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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lpine Loop Scenic Byway : Ouray에서 Lake City로 갈 때 지나는 Engineer Pass가 험하다고 하는데 구글어스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천천히 가면 무리도 아닐 거 같다는 무모한 생각이 드네요. 다시 Silverton으로 돌아오는 와서 총 70마일 쯤 됩니다. Lake City로 갔다가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San Juan를 둘러싼 Alpine loop를 타고 Silverton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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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 중간 고스트 타운 도 볼 수 있고, 자연도 볼 수 있는 Alpine 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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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ost Dollar road :  약 25마일의 거리이고, San Juan skyway에서 좀 더 목장쪽으로 달리는 오프로드인데 위에 두 오프로드에 비해 험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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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Ranch들을 볼 수 있는 Lost Dollar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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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두 가지 입니다.


 1. 4륜구동 SUV 렌트를 하면 오프 로드를 갈 수 있으냐? 입니다.

    한 번 오프 로드를 타면 20~30마일 쯤 달리는 일정들인데 (연속으로 길게 오프로드 달리는 일정은 아닙니다.)

    100키로도 안되는 짧은 거리인데 그래도 렌트카이니 많이 부담이 될까요?

    만약 괜찮다면 4륜 구동 SUV는 어느 정도 레벨로 빌리면 되나요? 미드, 풀 사이즈 등등...

 

 2. 만약 4륜 구동으로 가기에도 힘들 거 같다 하면 위에 오프 로드 중 그래도 도전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등 입니다.


 유튜브나 구글 사진첩을 찾아보니 꼭 Jeep의 엄청난 suv가 아니더라도 운전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각자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이라는 게 있는데 아직 미국여행에서 오프로드를 한 번도 달려보지 못해 질문드립니다. (--) (__)

 경험자 혹은 많이 아시는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ps. 만약 안된다면, 당일치기 jeep tour로 바꿔 진행해야 해서 여행 일정이 많이 바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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