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고긴 준비시간을 거쳐 드뎌 내일 출국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직접 준비해야하는 자유여행이라... 설레임반 걱정반입니다.

그래도, 가기전까지 다들 아프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다녀오면 뿌듯함도 클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정말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ㅠ.ㅠ

자이언이 100% 복구가 다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여기 도움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특히 아이리스님은 일정의 뼈대를 잡아 주셨습니다. ^^ )

저도 다녀와서 꼭 후기 남겨서 뒤에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누구 보다도 목 마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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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8/15 ~ 8/28

목적지 : 미국 LA in / LA out

여행타입 : 자유여행(렌트)

인원 : 어른2, 아이1(초등3)

코스 : LA -> 라스베가스 -> 국립 공원 들 -> 라스베가스 -> 샌디에고 -> 애너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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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질문

  1) 테마파크 등에서 작전을 잘 짜고 일찍 들어가서 초반 패스트패스를 잘 활용할 계획입니다.

     궁금한게,,, 우리나라처럼 아빠혼자 대신 줄 서서 다 되가면 불러서 중간에 들어가는게 가능한가요?

     그 쪽 문화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체 허용이 안 되는지...

     아빠 혼자 고생하면 될 텐데... 날씨도 엄청 더울텐데... 다들 줄 서 있어야 하나요?

     일반 줄 서는거랑, 패스트패스는 혹시 인당 하나씩만 표를 주나요? 그럼 패스트패스는 전부다 줄을 서야 한다는 결론이구요..

     암튼, 경험 하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일반 줄서는거랑, 패스프패스랑...

  2) 초반 일용양식(컵라면 몇 개, 햇반)만 들고 가는데, 초반에 LA 도착해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려고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첫날 13:55 공항 도착해서 렌트(허츠) 찾고, 바로 LA 킹슬리 숙소 갔다고 그리피스 천문대 갈 예정입니다.

     첫날 이 일정에 코스트코 장 볼 시간이 될까요? 궁금합니다.

     여행 동선상 늦어도 국립공원 넘어가기전인 라스베가스에서는 장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LA가 안 된다면 라스베가스에서도 괜찮습니다. ( LA / 라스베가스 아무곳이나 )

     한국에서 일용할 양식은 오징어/육포/컵라면/햇반/에너지바 정도입니다. ( 하루이틀분량... 이후는 현지 코스트코 구입계획 )

  3) 이 무더위에 국립공원 구경으로 엄청난 갈증이 예상됩니다.

     시원한 얼음물을 어떻게 공급하는게 좋을지요...

     여기저기 보니 아이스박스를 사서 쓰고 버리고 온다고 하던데..

     아이스박스를 사면 안에 넣을 아이스팩(얼음)을 전날 얼려야 할텐데... 숙소에서 문제 없나요?

     캐년내 랏지들에는 냉장고가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저희는 물만 시원하게 먹으면 되기때문에 아이스박스말고 그냥 물만 얼려갈수 있으면 물만 얼려가려고 합니다.

     좋은 팁 좀 주세요.

  4) 입국 심사 시, 와이프랑 아이랑 저랑 같이 제 차례때 함께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저따로, 와이프 따로, 아이 따로... 해야 하나요?

     영어가 잘 안 될텐데... 제가 같이 데리고 할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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