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가오는 11월에 여행을 하려고 알아보다가 알래스카를 여행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자료들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한국인에 있어서 알래스카 여행의 가장 성수기는 7,8월 여름인데다가

보통 크루즈 여행을 많이 떠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초겨울(11월) 여행을 계획 중이고, 비행기를 타고 바로 

앵커리지나 페어뱅스로 도착해서 여행을 할 예정이기에 이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요.

usacartrip 게시판에도 알래스카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보면 대게 여름에 대한정보더라구요.

구글링을 통해 찾아보아도 미국서부여행이나 그랜드서클 처럼 자세한 설명은 거의 안되어 있는상태네요.


일단 간략하게 제가 생각하는 알래스카 여행의 큰 그림을 말씀드리자면

11월10일 - 페어뱅스 (비행기)

11월11일,12일 - 페어뱅스 관광

11월13일 - 페어뱅스 -> 앵커리지 (기차)

11월14일,15일 - 앵커리지 관광

11월16일 - 앵커리지에서 비행기타고 돌아옴


이렇게 계획을 구상해보았는데요.

문제는 11일,12일 - 페어뱅스 / 14일,15일 - 앵커리지 에서의 관광에서 어떤 교통수단을 통해 관광을 하냐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첫번째로 알아본 것이 렌트카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며칠간 구글링을 통해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알래스카의 겨울의 경우 눈이 많이 내려 빙판길, 눈길이 많아 운전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약 5년 정도 운전을 매일 해왔지만 눈길, 빙판길 운전은 접해본적이 별로 없어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립니다~ 


1. 겨울의 알래스카 운전, 페어뱅스 or 앵커리지 내에서만 하는 비교적 단거리 운전이지만 위험성이 어느정도 될까요?

2.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앵커리지, 페어뱅스 관광을 할 수 있을까요?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평소에도 대중교통이 덜 발달되어있지만, 겨울철에는 더 적다곤 하던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어서요~)

3. 호텔로비나 여행자 센터, 공항에 현지 여행사들을 통한 당일 투어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겨울철에도 이런 당일 투어들을 통해 관광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가능하다고 하면 현지 투어의 경우 차량을 이용하여 관광 하는 형태인지도 궁금하네요~


질문이 길었습니다.

혹시나 알래스카 겨울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나, 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작은 도움의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4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3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1229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4 2725
12294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293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2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1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90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39 492
12289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88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87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86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85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84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83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2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2 370
12281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80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79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5 345
12278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277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2 308
12276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75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74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73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2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1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