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일 미국 여행가기전에 에드먼튼에서 밴쿠버로 가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저번주부터 토론토를 가서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짰으나 게으름과 다른 여러가지 요인이 겹쳐 무산되고 미국 가기전에 벤쿠버 여행을 해보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1.여행 시기 

에드먼튼에서 23일 금요일 혹은 25일 일요일 출발 예정입니다. 에드먼튼에서 벤쿠버까지 기차를 타고 가는거라 아직 예약을 하지 않았고 연착이 되는것과 첫날 도착해서는 시내 관광을 하려고 합니다.(기차에서 내릴때 얼마나 피곤한지에 따라 마지막날에 렌트카 반납후 시내 관광을 할수도 있습니다) 

도착은 24일 토요일 오전 혹은 26일 일요일 오전 10시경입니다.


1)9월24일~9월28일 새벽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



2)9월 26일 ~9월 28일 새벽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


 

2. 여행 구성원

 30대 남자 1명

 

3.여행 컨셉이나 취향.

 시내보다는 자연경관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시내 관광을 하면 버스 타는거보다는 하루 15~20km 미만이면 시간이 걸리고 효율이 떨어지더라도 걸어다니는걸 선호합니다. 

 1순위로 가고 싶은곳은 벤쿠버 섬을 들어가서 토피노쪽으로 가서 빅토리아쪽으로 한바퀴 돌고 나오는것입니다. 

 저는 외식을 자주 하지않는 편이고 한식이 그립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어제 새벽에 정보를 검색하다가 본 남한산성,수라 같은 식당은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동안 한식을 사먹은것은 한국식 중국집에 몇번 간것이 다인데 갑자기 어제 음식 사진을 보고 나니 한식을 사먹고 싶어졌네요. 벤쿠버에 많다는 스시집도 가보고 싶습니다.  

 

  

4.과거 여행지

 캠룹스 쪽에서 조프리 주립공원을 거쳐 휘슬러 까지는 갔었습니다. 그 외에는 밴쿠버는 환승할때 들른것이 전부이고 좀 더 범위를 넓히면 켈로나,펜틱턴 등 록키산맥 근처는 2~3차례 여행한적이 있습니다. 


5. 여행일정 

 24일에 시작할지 26일에 시작할지는 추천해주신곳중에 가고싶은곳이 더 생기냐에 달린것 같습니다. 28일에 미국을 넘어가서 10월10일까지 여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전에 피로도를 많이 쌓고 싶지는 않지만 한켠으로는 해외여행 나오기 힘들다는 마음이 들어서 벤쿠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벤쿠버 관광을 2박3일이상 추천하지 않으시면 그냥 에드먼튼에서 좀 더 늦게 쉬다가 출발해서 욕심 안부리고 우선순위대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벤쿠버 섬과 근교는 렌트를 해서 다닐 예정입니다. 26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는 밴쿠버 섬을 들어갔다 나오는것도 빠듯해보이긴 하네요...;



1.Vancouver Island----Nanaimo-Tofino-Victoria

2.Stanley Park ---자전거

3.Lynncanyone Park

http://www.lynncanyonecologycentre.ca/

카필라노 현수교가 유명하나 호불호가 있고 굳이 30$내고 안들어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슷한 린캐년파크를 넣었습니다.

4.Grouse Mountain-그로스 마운틴

5.Deep Cove

grousemountain.com

6.Sea-to-Sky Highway(Squamish까지만)



벤쿠버 근교에 가볼만한 곳이나 식당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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