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말에 약 40일간 미서부 자동차 여행을 예정중인 애틀란타에 사는 4인 가족 (자녀는 초등 4학년 과 2학년)입니다. 운전은 wife와 번갈아 가며 할 예정입니다.
그간 이 싸이트의 여러분의 조언과 경험을 토대로 microsoft strip and street을 이용하여 미숙하지만 아래와 같은 여행일정을 짜보았니다.
여태 이런 기나긴 자동차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가 되었는지 걱정입니다.
본 일정표를 보고 가차없는 고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40박 41일 예정 (총 8800마일)
5월 23일 출발 ~
#1 : Atlanta 출발 New orleans에 도착 : 약 500마일
     New orleans의 French quarter에서 저녁 식사 및 산책
#2: New orleans에서 San antonio까지 운전 : 약 500마일
     San antonio에서 River walk, 가능하다면 유람선 관광
#3: San antonio에서 Carlsbad Caverns 관광후에 El Paso까지 운전: 약 650마일
     Carlsbad Caverns N.P.종유 동굴에서 약 2시간 머물 예정
#4: El Paso에서 Senoda까지 운전: 약 550마일
     Bell rock 구경, Mago caf?
#5: Sedona에서 Grand Canyon south rim: 120마일
     오전에 Sedona 관광 좀 더 하고 정오경에 Grand Canyon으로 출발
     오후 3시경에 도착하여 Grand Canyon 관광
     Maswik lodge에 숙소 예약
#6: Grand Canyon에서 Monument valley 경유하여 Canyonland N.P.: 340마일
     Monument valley에서 2시간 정도 머물 예정
#7: Canyonland N.P.에서 Capitol Reef N.P. 경유하여 Bryce Canyon: 260마일
     Capitol Reef N.P.에서 3시간 정도 머물 예정
#8: Bryce Canyon에서 Zion Canyon: 100마일
     오전엔 Bryce Canyon 관광 더 하고 오후 1시경에 출발예정
#9: Zion Canyon에서 Las Vegas: 160마일
     정오전에 Las Vegas 도착
#10, #11: Las Vegas에서 놀기
#12: Las Vegas에서 Death Valley N.P. 경유하여 Los Angeles: 470마일
     Death valley N.P.에서 3시간 정도 머물 예정
     LA에 늦게 도착
#13: LA에서 하루 더 머물기
#14: LA에서 Yosemite N.P.: 320마일
     오후 2시경에 Yosemite N.P. 도착
     아직 숙소 예약하지 못함
#15:Yosemite N.P.에서 San Francisco: 180마일
#16: San Francisco에서 하루 더 머물기
#17: San Francisco에서 Red Wood N.P. 경유하여 Crescent city 주변에서 숙박: 350마일
      Red Wood N.P.에서 4시간 정도 머물 예정
      Crater lake N.P. 가는 길에서 숙박
#18: Crescent city에서 Crater lake N.P. 관광후에 Eugine 주변에서 숙박: 330마일
      Crater lake N.P.에서 3시간 정도 머물 예정
      Seattle 가는 길에서 숙박
#19: Eugine에서 Seattle 도착: 280마일
      오후 3시에 도착하여 Seattle 관광
#20: Seattle에서 Vancouver 도착: 140마일
      오후 1시경에 Seattle에서 출발
#21: Vancouver 관광
#22~#28: Alaska cruise in Vancouver: 7박 8일 예약 완료
#28: Vancouver에서 Canadian Rocky로 출발
      오후 1시경에 출발하여 중간도시 McMurphy에서 숙박: 330마일
#29: McMurphy에서 Jasper 도착: 170마일
      Jasper에서 관광
#30: Jasper에서 Columbia Icefield 경유하여 Banff N.P. 도착: 140마일
      Jasper에서 정오에 출발하여 Columbia Icefield에서 4시간 관광
      저녁에 Banff 도착
#31~#32: Banff N.P에서 이틀간 머뭄
      첫날은 Banff 시내 및 주변 관광
      이튿날은 Lake Louise 다녀오기
#33: Banff에서 미국으로 다시 와서 Yellowstone 가는 길에 Great Falls에서 숙박: 430마일
#34: Great Falls에서 Yellowstone도착: 250마일
      오후 1시경에 도착
#35~36: Yellowstone 관광
      #34 Yellowstone 숙박 결정못함
      #35 Old faithful inn, #36 Lake Yellowstone hotel & cabin에 예약
#37: Yellowstone에서 Grand Teton N.P. 경유하여 Lander 주변에서 1박: 220마일
#38: Lander에서 Rocky Mountain N.P. 도착: 360마일
      오후 3시경에 도착하여 Rocky Mountain N.P. 관광
#39: Rocky Mountain N.P.에서 Ellis 주변에서 1박: 430마일
      오전에 Rocky Mountain N.P. 관광
이제 Atlanta로 귀환 시작
#40: Ellis에서 Columbia (Missouri) 도착: 400마일
      Columbia에서 지인을 만나 저녁식사
#41: Columbia에서 Atlanta 도착: 700마일

너무 무모한 계획이지만 이번이 아니면 앞으로 평생 미국 서부를 여행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욕심을 부렸습니다.
상기 스케쥴대로 돌았을 때 아들들이 junior ranger program을 모두 진행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혹시 모자랄 것 같아서요..
참 Canada의 national park에서도 junior ranger program이 있습니까?
그리고 한 국립공원에서는 junior ranger 뱃지를 한 개 밖에 못받나요? 아니면 vistor center마다  각각 junior ranger program이 있습니까?
일반적 숙소 예약은 여행하면서 수일전에 priceline을 통해서 예약하면 될까요?
또한 여행 전에 어떤 공부를 더 하는게 유익한 여행이 될지 가르쳐 주십시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76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5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9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0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0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9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36 2
1233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12331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1 710
12330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329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328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327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44 492
12326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325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324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323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322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321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320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5 371
12319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8 370
12318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317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316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6 345
12315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314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2313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312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3 282
12311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310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90 273
12309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308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