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7 15:01
여행을 앞두고 좋은 싸이트를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가족(아이포함 4인)은 미국에 살고 있고 12월말에 일주일동안 샌프란 여행이 계획 되어있습니다.
렌트카를 이미 프라이스라인에서 세단으로 예약을 마쳤는데
며칠전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이 여행에 합류하시는 걸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총 성인 4, 아이 2)
그래서 차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1. 프라이스라인에서 이미 결제를 마친 상황에서 차종을 미니밴이나 라지 SUV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National에 전화해보니 미리 바꿀 수는 없고, 공항 와서 차액을 지불하면 바꿔줄 수 있다고 했다는데
예약도 안되고 금액도 미리 안알려주니 불안해서 안될 거 같고
프라이스라인에 전화하면 혹시나 여행 시작전에 비용을 지불하고 바꿀 수 있을지요.
2. 여기 들어와서보니 한국 Hertz에서 예약을 하면 가격이 반값이라는 말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정말 그렇네요.
근데 그럴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일 경우만 되는건가요?
렌트만 엄마아빠 이름으로 하고, 운전은 미국 사는 저희가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지...
가격 차이가 너무 나니 고민이 됩니다.
위에 상황을 종합해볼 때, 렌트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샌프란 공항 12/28일 in, 1/4 out으로 예약, 완불된 상태입니다.
경험 많으신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