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베인브리지로 가는 페리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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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국립공원의 허리케인 리지로 향했습니다

베인브리지섬에서 SAFEWAY를 발견, 중간에 장본다고 하는것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네요..ㅠㅠ 

역시 애들을 데리고 마트에가면 기본 몇시간입니다


그리고서 다시 허리케인리지로 출발분명 

네비에 허리케인리지를 눌렀는데 뜬금없는 곳으로 안내했습니다

다시 허리케인리지 비지터센터로 입력하고 센터에서 지도도 받고 허리케인리지로 출발

올라가는 길도 만만치 않았습니다..ㅎㅎㅎ

구불구불

panorama.jpg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산봉우리들을 모두 볼수 있었고

밴쿠버섬도 보였습니다. 운이 좋았던거죠

ANIMAL.jpg


VAN.jpg

사진에서 멀리보이는게 밴쿠버 섬입니다.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허리케인리지에서 한바퀴 둘러보는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양쪽으로 절벽이라(제기준이네요.. 애들은 멀쩡한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부들부들 떨었어요

한참 시간을 보내다가 포트앤젤레스의 호텔 체크인

아이들에게 LAKE CRESCENT도 가보자고 했지만 거부당했어요ㅠㅠ

다음날 아침 일찍 들른 LAKE CRESCENT

멋졌습니다

LAKE.jpg


물이 차고 아주 깨끗했습니다. 

호수구경할겸 옆에 있는 MOMENTS IN TIME트레일을 걸었습니다.

MOMENTS.jpg


그래도 제법 나무도 많고 이끼도 낀게 뱀파이어의 기운을 조금은 느낄수 있었습니다..ㅎㅎ

그후 원래는 올림픽 국립공원의 구석구석 다 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그냥 차를 돌렸습니다

왜냐면 차 반납시간을 맞춰야 해서요ㅠㅠ

다음번에 다시 올림픽 국립공원을 오게 된다면 그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습니다

시애틀에서 차를 반납하고 다음날은 암트랙을 타고 밴쿠버 당일치기를 했습니다.

그 짧은 일정에 밴쿠버까지 가다니..

암트랙을 타고 가느라 차를 운전할 필요가 없어 편하게 쉬었습니다.

목적은 지인 만나기..라서 관광은 별로 하지 않고 시애틀로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그리고서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시애틀에서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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