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1 00:07
오늘 저녁은 레돈도비치에서 해결을. 실은 작년 친구들과 여행 후 결산을 하는데 총무가 달러를 나에게 주었다.
적지 않은 금액이라 올해 여행 시 레돈도비치에서 쏘기로 작정해서 여기에 온 것이다.
다행히 작년처럼 체증이없어 4시 30분 경 도착.
실은 고민을 하였다. 여기 수산 시장서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가 먹을 것인가? 아니면 여기 한인 식당서 먹을 것인가로.
그래서 오늘 숙소도 주방이 있는 익스텐디드 스테이로 정했다.
먼저 간 곳은 수산물 시장.
참치, 연어가 보인다.
이름도 모르는 잔챙이 어류도
소라, 조개도 보이고
제일 기대가 컸던 갑각류도 보인다. 하지만 왠지 호텔로 가져 가서 먹기엔..
한인 식당으로 가는 중 보는 낙조. ㅋ 아침에는 클라우디였는데 지금은 써니이다.
낙시를 하는 사람과 그것을 지켜보는 새도.. 굿!!
오늘은 해변횟집으로 고고 씽
다행히 창가 좌석이 있어서 착석. 창가로 비치는 낙조가 아름답다.
우와 여기 생새우가 있다. 1월은 철이 아니라는데.
당연히 주문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39.99불 싼 가격이 아니지만 굿.
나중에 머리를 튀겨 주는데 굿.
랍스터는 회로.
나중에 튀겨 주는데 작년보다 맛있다.
게는 그닥.
크램 차우더를 사랑하는 병수 엄마를 위한 음식.
마지막으로 매운탕 소를 시켜서 입가심. 금액은 예상 처럼 나와서 팁과 더불어 계산. 직원들이 싹싹하다.
오늘 숙소는 공항 근처 가디나에 있는 익스텐디드 스테이.
그런데 2년전 투손서 캔슬된 것 같지는 않지만 카드가 읽히지 않아 고생. 세탁을 할 때는 돈도 먹고 작동이 안되 고생.
120불에 예약한 호텔은 다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