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장기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가족입니다. 3월 28일 마이애미로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시애틀 - 알래스카- 밴쿠버 일정입니다.

막역하게 계획하고, 무모하게 출발할 듯 합니다. ㅠ

1년 한국 생활을 접는데 정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막상 여행 계획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아마 매일 하루하루 일정을 여쭈러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일단 공지사항에 있는 준비물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구요, 멕시코랑 쿠바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다음주 출국이라 이제 내일까지 물품을 다 구입해야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차를 장기가 렌트, 리스 할 예정입니다. 후기 글을 읽어보니 파손, 도난 등 어마무시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가뜩이나 영어도 안되는데, 아이들도 있는데, 그리고 주기적으로 먹는 약도 있는데 짐이 분실되면 정말 곤란할 것 같습니다.


교통 사고 때도 블랙 박스가 있으면 좀 더 유리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작은 블랙박스를 가져갈까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주에따라 불법일 수도 있다는 글을 봐서요. 그리고 네비게이션도 차에 두면 안된다는 글을 봐서요


실제 그런지, 정말 블랙박스는 안가져가는 편이 나은지, 아니면 주행중에만 설치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은지 여쭤보려구요.


그리고 도난, 물품 파손, 차량 파손 등은 어떻게 예방하고, 처리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무사히,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꿈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현재까지 계획된 여정을 말씀드리면



3/6-3/11 멕시코 시티

3/11-3/18 쿠바

3/18-28 멕시코 칸쿤

3/28 마이애미 도착, AAA가입, 핸드폰 유심 구입, 부스터 구입, 마트 구경

3/29 마이애미 시내 구경

3/30 키웨스트 구경 후 홈스테드 숙박

3/31 에버글라스 국립공원 -샤크밸리-에어보트-마이애미 숙박

4/1 올랜도 도착, 한인마트

4/2 케네디 우주센터

4/3 유니버셜 스튜디오

4/4 - 4/8 디즈니랜드

4/8 서배너로 출발 / 추후 워싱터쪽으로 이동


이렇게 일단 세웠습니다. 현재 렌터카랑 디즈니만 예약되어 있는상태이고, 나머지 숙박은 예약해야 합니다.


혹시 일정에도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4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3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8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6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11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9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0 2
12291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39 1
12290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2 2
12289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98 3
12288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904 3
12287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8 2
12286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4 1
12285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28 2
12284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1 3
12283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2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81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13 5
12280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7 2
12279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8 1
12278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81 102
12277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609 5
12276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5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22 1
12274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889 0
12273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38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