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5 03:2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얼바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모님께서 4월말에 한국에서 오셔서 함께 그랜드서클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1 월
아침 일찍 얼바인에서 라스베가스로 출발
아울렛 쇼핑
베네시안 숙박
르뢰브쇼 관람
5/2
라스베가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페이지 숙박(미정)
5/3
홀슈밴드
앤탈롭캐년투어 11시
파웰호수
글렌캐년댐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투사얀 숙소(미정)
그랜드캐년 일몰
5/4
그랜드캐년 일출
그랜드캐년에서 중요 포인트 감상
(저는 아직 못가봤지만 부모님께서 작년에 투어 이용해서 그랜드캐년은 다녀오셔서 경비행기 투어같은것은 생략할 예정입니다.)
12시쯤 라스베가스로 출발
후버댐 관람
코스모폴리탄 숙박
5/5
11시에 라스베가스에서 얼바인으로 출발
(아울렛을 더 들리게 되면 좀더 일찍 출발)
얼바인 도착 후 5시 37분 메트로링크타고 엘에이 유니언스테이션으로
(만약 시간이 늦어지면 우버 이용)
이후로는 남자친구가 엘에이에서 픽업와서 같이 며칠 엘에이에서 머무를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50대신데 혹시 일정이 너무 빡빡한가요?
제가 운전이 서툴러서 아마 아빠께서 주로 운전을 하실것같은데 너무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캐년들 가면 중요포인트는 하이킹도 조금 하고싶은데 시간이 충분할지도 걱정이네요.
차라리 브라이스캐년에서 하루 자는 것은 어떨지 고민을 좀 했는데 뒤 일정이 좀 빡빡해지는 것 같아서 당겼는데
어떤 것이 더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그랜드캐년부터 보는 순서가 저희 가족에게 더 적합할까요?
질문이 좀 많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