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통해 올 추석 그랜드써클을 준비중인 1인입니다.

아주아주 사소한 문제로 고민중에 여러분 의견 한번 묻습니다.

우리가족이 4명이여서 숙소는 항상 2베드룸으로 하고 있는데 준비를 일찍 했음에도 가장 가고싶었던 엘토바호텔은 풀북이라 할수없이 카치나랏지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숙소예약때 좀 심하게 뷰에 집착하는데 예약한 카치나랏지는 partial view 라는 묘한 문구로 써 있더군요.

뭐지하고 좀 찾아보니 일단은 림트레일 옆이지만 림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나무들이 있어서 캐년이 그림같이 잘 보이지는 않는것 같고  카치나랏지는 건물 자체가 캐년뷰라기보다는 왼쪽으로 틀어져서 림트레일뷰라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더군요. 아무튼 숙소에 들어서서 커튼을 열면 캐년이 확 펼쳐진 그런 그림은 아닌것 같아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뷰가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잠깐 우연히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다 엘토바 2베드룸이 하나 나온것을 발견하고 그냥 본능적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 후 카치나랏지를 취소할려고 하면서 보니 엘토바는 가격도 30불 정도 비싼데다가 카치나랏지의 그 조각뷰(?)마저도 없다는 것 같네요.

홈피에서 엘토바호텔의 역사적내용들을 읽어보며서 여기서 한번 묵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어차피 체크인/아웃도 같이 엘토바에서 하고 레스토랑도 같이 쓰는데 조금이나마 시설도 낫고 뷰도 좀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카치나랏지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제가 요즘 많이 한가한가 봅니다. ㅎㅎ

그래도 간단히 의견들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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