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글에 올렸던 여행 컨셉----------------------------------------------------------------------------------------------------------------
한달 반정도뒤에 갑자기 미국에 가게되어 상담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10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계획 짜기가 막막합니다.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막 보기 시작한거라 자세한 일정이 없고 먼저 큰 윤곽을 잡고자 합니다.

1. 여행시기 : 5/27 ~ 6/5, 총 10일 (앞쪽으로 하루 이틀 조정될수 있으나 일단 최대 기간입니다.)
                 출장으로 제가 일주일 정도 먼저 가서 LA에 있고, 출장 종료 시점에 맞춰 아내와 아이가 LA로 도착

2. 여행 구성원 : 저를 포함 총 3명(부부+10개월아이)
                     
                     운전은 저만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먼저 도착하여 일을 보고 있으므로 시차 적응문제는 괜찮습니다.
                     운전을 오래하는 것은 크게 부담없으나, 아이 때문에 중간 중간 쉬면서 달래가며 운전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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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가 아이리스님께서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자이언 국립공원부터 가는것으로 코스를 정했습니다.

아래 일정으로 추천을 해주신것을 기반으로 다시 Ver 0.2를 작성했네요^^;
(2안)
5월 26일 LAX 입국
5월 27일 St. George 숙박
5월 28일 브라이스캐년 관광 후 Kanab 숙박
5월 29일 Zion 국립공원 관광 후 페이지 숙박
5월 30일 모뉴먼트밸리 관광하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숙박
5월 31일 사우스림 관광 후 라스베가스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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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로프 캐년은 없었는데, 날짜를 하루 벌게 되면서 아내가 가고 싶어 하던 곳을 넣게되었습니다. Las Vegas in-LA out로 바뀌었습니다.

일몰과 일출을 보고 싶은데,,시간을 확인해보니 일몰이 8시 40분쯤이더라구요. 야간운전은 권장하지 않는것 같아 숙소를 바꿔보았습니다.
브라이스캐년 kanab을 추천해주셨는데, 일몰때문에 좀 더 가까운 Panguitch라는 곳으로 바꿔봤구요.
Monument valley숙소 Goulding's lodge가 the view hotel만큼 입지가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 kayenta에서 자야할지고민중입니다. 
아쉽게도 the view호텔은 자리가 없더군요.

아이 때문에 이동시간은 구글에서 나오는 시간보다 30분-1시간 정도 여유를 두었구요.
앤텐로프 관광 후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날 빼고는 한 군데 씩 관광하는거라 보고싶은 만큼만 보면 될것 같아 크게 무리될것 같진 않습니다.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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