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다음주에 6박으로 30대 후반 부부 2명이서 유타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항공권, 숙박, 렌트카는 예약이 된 상태인데, 가서 구체적으로 뭘 봐야할지에 대해서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28일 솔트레이크 in, 6월 3일 솔트레이크 out 입니다..



(1) 5월 28일


- 솔트레이크 공항 착륙 오후 2시 30분 경 예정

- 자동차 렌트, 모압으로 운전하여 이동 

- 모압 숙박 체크인 (Holyday Express Inn & Suites in Moab에서 5박 예정)

- 체크인 후 저녁식사 후 휴식



(2) 5월 29일


- 아치스 국립공원 관광

- Delicate Arch Trail 

- 다른 아치들도 관광



(3) 5월 30일, 5월 31일, 6월 1일


- 캐년랜즈 국립공원, Dead Horse 주립공원 등 모압 주변 관광

- 화이트림 지프투어 (Half day? One day?)

- 각종 포인트 구경 및 트레일 



(4) 6월 2일


- 아침 모압 숙박 체크 아웃

-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12번 국도 드라이빙 관광

- Capitol Reef 국립공원 잠시 들리기

- 브라이스 캐년 도착 후 석양 보는 트레일

- Tropic 숙박 체크인 (America Best Value Inn)



(5) 6월 3일


- 아침 Tropic 숙박 체크 아웃

-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 브라이스 캐년에서 솔트레이크 공항으로 운전, 렌트카 반납

- 솔트레이크 공항 비행기 저녁 8시 50분 출발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1. 5월 29일에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Delicate Arch Trail을 하려고 합니다.

그 외에 그 날 하루동안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또 할만한 것이나 볼만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은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보려고 합니다.

캐년랜즈나 그 근방에서는 메사아치, 화이트림 지프투어가 좋다고 하던데 또 볼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캐년랜즈에서 2시간 정도의 아주 어렵지 않은(경사가 아주 힘들진 않은) 트레일을 하루에 한번 정도는 하고 싶은데 어떤 곳들이 좋을까요?

부부 2명이서 2시간 정도의 트레일은 할 정도의 체력이고, 아주 힘든 코스는 매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ㅜ


3. 6월 2일 모압에서 호텔 체크아웃 후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하면서 12번 국도와 Capitol Reef 국립공원 등을 보려고 합니다.

그 주변에 가면서 볼만한 곳들이 있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4. 6월 2일 저녁 때 브라이스 캐년 도착 후 간단히 trail을 하고 석양을 보고, 6월 3일 아침 일찍 일출을 보고 trail을 한 후 다시 솔트레이크 공항으로 가려고 합니다.

브라이스 캐년 trail은 어디를 하는 것이 좋을지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정보를 알기가 쉽지가 않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0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6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7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3 2
12289 2017-2018년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공사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7.03.06 382823 1
12288 ::::: 환영합니다. 처음 오셨다면 읽어보세요 ::::: [24] 아이리스 2015.11.19 246871 2
12287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전에 대한 도움말 [13] 아이리스 2011.06.25 205891 3
12286 자동차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트래블 직소 [24] goldenbell 2012.04.22 164898 3
12285 홀스슈벤드(Horseshoe Bend) 유료주차로 전환 [9] file 아이리스 2019.01.30 164637 2
12284 사이트 이용 및 주요 기능 소개 [1] file victor 2011.06.06 108813 1
12283 ●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숙소정보 ● [8] file 아이리스 2013.04.22 103301 2
12282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질문 전에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0] 아이리스 2012.12.07 94630 3
12281 [Update]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도로를 대체하는 US-89T 오픈정보 [12] file 아이리스 2013.03.16 87832 1
12280 [공지사항]댓글 열람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1] 아이리스 2016.02.01 87758 1
12279 애리조나 앤텔롭캐년 Antelope Canyon 투어 정보 [24] file 아이리스 2015.04.01 87002 5
12278 애리조나 Page 부근 US-89 우회도로 정보와 사진들입니다 [4] file 아이리스 2014.05.13 78697 2
12277 ♣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 ♣ [2] 아이리스 2011.07.19 78307 1
12276 모뉴먼트 밸리의 주요 숙소들 (Monument Valley Lodging Guide) ★ [1] baby 2004.09.03 76978 102
12275 그랜드캐년 노스림(North Rim)이냐 사우스림(South Rim)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8] 아이리스 2013.06.26 75594 5
12274 2016년 6월부터 라스베가스(Las Vegas) 일부 호텔의 주차비 징수 시작 [4] file 아이리스 2016.05.20 64666 0
12273 [여행정보] 미국 시간대(time zone) 참고자료 [4] file 아이리스 2011.07.11 59705 1
12272 글레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2021.07 중순 여행 숙소 위치 [2] schoi 2021.04.12 50873 0
12271 Antelope Canyon 등 나바호네이션 관광 재개가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6] 아이리스 2021.06.14 5026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