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2일~31일까지 미국서부 여행을 계획 하고 있으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기 위해서 글 올립니다


일단, 동반가족은 와이프와, 8살, 6살 아이 둘입니다. 


LA-라스베가스, Miami-Orlando, NY-워싱턴 등, 미국 고속도로 운전은 짧게 여러번 경험이 있습니다만, 

사는곳이 일년 내내 눈이 안오는 곳이라, 눈길 운전은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약간 걱정스럽네요


지금까지는 도심위주의 관광만 했는데, 2년만에 가는 미국이라 이번에는 그랜드캐년, 데스밸리 등 자연을 좀 보고 싶네요

 In-Out 은 LAX로 할 계획인데, 일단 베이스는 라스베가스로 잡고 출발 하려고 합니다


일단, 꼭 가고 싶은 곳은 :


데스밸리 야경 : 낮에 보는 광경보다 밤에 별 빛이 과관이라고 해서 꼭 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가요? 

   인터넷으로 하루 종일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선배님들께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할것 같네요... 

   라스베가스에서, 밤에 배드워터 베이신(Badwater Basin)이나 메스퀴트 플랫 샌드 듄스(Mesquite Flat Sand Dunes) 같은 어두운 지역으로 운전해서 

   당일밤에 갔다 오는것은 무모한가요? 블로그에 밤운전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많고, 혹시 눈이 오는 지역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당사이트 여행기를 보니, 라스베가스-후버댐-그랜드캐년-모뉴먼트벨리-호스슈밴드-나바호브릿지-브라이스캐년-라스베가스 (http://usacartrip.com/xe/usa_board/1784910) 이런 루트도 있던데, 아이들 둘 데리고 직접 운전하고 다녀오기에 어려운 코스는 아닌지요? (특히 눈길 운전 경험이 없어서...)


마지막 질문으로... 요즘 렌트카보다 자가용셰어링도 꽤 괜찮아 보이던데 (TURO 같은...), 미국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공식 렌트카가 아닌 일반 차량을 운전해도 합법인가요?   그리고, 위 루트로 운전을 하려면 일반 승용차로 무난한가요? 아니면 SUV가 나은가요?


두서없이 질문만 많이 던졌습니다 ^^


답변 기대하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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