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전부터 준비하던 미국 서부여행중 최고의 소득은 이곳 사이트를 알게된 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이곳의 많은 다양한 경험공유 와 일정공유 덕분에 미국 서부 가족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아이리스 님을 비롯한 모든분 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도  일정 또 다른 초보 여행자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일정과 몇가지 여기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행 구성원 ; 40대후반 부부,  사춘기 시작의 13살 딸, 아무생각없는 10살 아들(한국나이).

여행 기간 : 10/4 ~ 10/14 (한국 출발/도착 날짜 기준)

상세 일정 ;  10/4 -- 14:40  아시아나  oz202 출발 // 10/4일 09:30분  LA 도착

                                  // 13:00  델타 항공  라스출발==14:30분  라스베가스 도착

  * 별도 항공권 구매일지라도  인천에서 구매바우처 보여주면 가용 티켓 발권 하여주고 물품도 라스베가스 까지 전표 발행 합니다

    하지만  LA 에서 물품찾아 국내선 터미널에서 다시 발송 데스크에 접수하는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 LA에서 입국심사 길면 2시간도 걸린다 하여 환승하는데 문제 생길까 걱정했는데  거의 인천수준의 빠른 입국으로 시간이 많이 남았읍니다

           머 그날만 특이 할 수 있으니  여유있게 비행편 잡으시는게 좋을 듯


  * 라스베가스 도착  알라모 차량 렌트하는데 걸린시간은 1시간 안쪽... 차량은 맨처음 예약시 닛산 로그 였다가 다들 큰차가 좋다하여 가기 일주일전 FULL SIZE SUB

     로 변경 배당 받은차가  FORD EXPEDITION...   이건 정말 신의 한 수다 싶을정도로  큰차로의 선택은 대 만족.. 10일간 거의 3200KM  탈 거라 바퀴상태 좋은 넘으로

      골라 3열 접고  트렁크 3개 , 배낭2개 , 아이스박스2개 (나중 라스에서구입)   넣고도 잡동사니 다 넣고 다녀도 넓은  아주 대만족 차였읍니다..

       한국에서는  기름값 걱정에 탈 수 없지만... 이곳에서  3200 키로띠면서 300불 안되게 기름 넣고 탔읍니다...


   * 만달라이 베이 호텔 앞을 지날깔떄 방송에 나오던 깨진 창문을 보면서 살짝 긴장도 했지만.....그 사거리 지나자 마자 언제 그런일 있었냐는 듯 거리와 호텔에는

       사람들로 넘쳐 나 있었읍니다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2일 묵었는데  차량은 발렛으로 2일간 18불... 중간에 차량 몇번 뺄때마다 팁 2불정도씩  4불... 총 22불 주차비 나오던군요..

  

      * 한인마트에서 머 이젓저것 장보고 아이스박스(그냥 스트리폼 박스)  구매 했는데... 한국에서 110 볼트 짜리 라면포트를 못 구해 걱정했는데 떡하니 거기 있더군요

        가격도 별 차이 안나고...    이거 없었으면 애들 어찔 할까 싶었을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 했읍니다.... 나중 캐년 롯지에서  라면이나  햇반 등,



      10/6 == 06:30 분 체크아웃 , 후버 댐 관람 후  킹맨 도착  아침식사...

         * 보통 패키지로 갈때 이곳에서 햄버거나 머 이런거로 아침 식사르 하는듯 하던데... 시내로 조금 올라가면 Cracker Barrel Old Country Store  전형적인

              미국인들 아침식사 장소가 있읍니다.. 들어가니 유색인은 우리 가족뿐... 모두가 백인들뿐..  여하간 전통 미국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곳 입니다

             맛도 좋고 이국적이 분위기 짱.


          == 13:30 분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도착   점심식사와 가벼운 트레일 후  Maswik 롯지 체크인.. 레드라인 투어로 마무리

           * 일몰시간에 맟춘 일정계획이 필요합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일몰을 볼것이며 셔틀은 몇시에 내려 볼건지의 꼐획이 필요합니다.. 일몰시간만 알아놓고

              셔틀시간이 안맞어 그냥 놓침..


          *롯지....  좀 비좁고 불편은 하지만 머 그냥 하룻밤인지라... 일몰과 일출을 보고자 한다면 롯지에서 묵는게 맞고 그렇지 않다면 주변 INN 에서묵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10/7일 아침08:00 출발 이스트림 몇군데 포인트 들려 관광 후  호올스 슈즈 밴드 관람 후 브라이스 캐년까지 최대 한 이동...16:30분경 도착..

            나바호 트레일 후 일몰 포인트 에서 일몰 관람(?)  후 Mountain Ridge Motel and Cabins 헤치 에서 일박


    *너무 일정이 늘어져 트레일 하나만 한것이 아쉽고 아이들에게는 그랜드 써클 캐년중 최고의 장소로 기억되어진다 하는데.. 좀더 시간을 두고

      다양한 트레일을 좀 더 했음 하는 아쉬움이 있던곳입니다..



  10/8 일  아침 8:00 자이온 캐년으로 출발  , 중간 9번도로 교차점에서 서브웨이 도시락 주문하여  오버룩 트레일  후 자이온 캐년  셔틀 투어 후 라스베가스 이동


 * 오버룩 트레일은 주차가 힘들어도 꼭 해보시면 좋을듯.. 와이프가 이번 여행 준비 잘 했네 할 정도로 사람 많지 않고 경관 좋은 ....아주 굿 포인트 였읍니다

 * 비짓센터 주차는 정말 힘들더군요... 그날이 일요일인자라 더 그런지..셔틀 줄도 너무 길고... 터널 지나 박물관 가기전 차량들 몇군데 되는곳에  자리가 나면

   거기다 주차 하고 셔틀 정류장 3번부터 타면 줄고 안서고 좋은것 같던데 자리가 안나더군요.. 박물관에도 차만 될 수 있음 거기다 되고 거기서 셔틀 이용

   하는게 줄서는 시간을 줄 일 수 있는듯 합니다.


    *리버사이드 트레일은 나중에 여름에 정말 끝가지 가볼수 있음 좋을듯... 자이온 롯지 넓은 잔디밭에 앉아 점심을 먹는 여유도 있음 더 좋을듯..


  10/9일  아침09:00 라스베가스에서 데스벨리 출발  데스벨리 포인트 관람 후 비숍거쳐 맘모스 레이크 알펜호프 롯지 숙박


 * 맘모스 레이크 주변은 스키장 및 리조트 들이 많이 있어 편의 시설드이 좋긴 하던데,,, 다음날 준레이크 쪽 가보니 그쪽 숙박 시설들이 더 좋아 보였읍니다

    호수가 주변으로 숙소를 구할 수 있음 멋진 아침을 맞을 둣..



 10/10일 아침08:30분 출발  준레이크 거쳐 타오가 패스 로드로 요세미티 진입.. 오후 4시경 Glacier Point 관 람 후 Tenaya Lodge at Yosemite  숙박


   * 맨처음 일정 잡을때 글레시어 포이트 가는 길을 보니 들어갔다 가 다시 그길을 돌아오는게 거의 1시간 30분 이상 걸리길래 빼고 갈까 생각도 했는데

      안갔더라면 정말 후회 했을것 만큼  전 모든 일정중 가장 좋은 포인트 였던것 같읍니다.  여기저기 산불로 인한 연기가 자욱 했지만 포인트 정상

      뷰포인트 방향이 아니라 문제는 없었읍니다.

                       

10/11 아침 9:00 출발   센프란으로 출발  센프란 시내 케이블카 투어로 피어39 관람 후 알라모 지역 지인 집 숙박/공항근처 호텔1박 후 10/13일 귀국..


       * 가는 길은 샌프란 북부 지역 및 캘리포니아 지역 일대 산불로 메케한 연기 로  가득한 일정이었읍니다...

      * 센프란 시내에 케이블카 종점 근처 Ellis-O'Farrell Garage 에 주차.. 시간 따라 다들지만 오후는 1시간3.5불 정도... 발렛비용 별도 없이 팁만 주만 되고

          케이블카는  종점에 줄이 아주 많이 길던데... 거기서 타지 말고 한 150미터 올라오면 H&M 매장 앞에 1번재 정류장이 있읍니다

          거기가면 그렇게 긴줄  안서고  탈 수 가 있읍니다. (이곳은 케이블카 차장 맘대로 추가인원을 태우니... 운좋음 바로  아님 다음차...)

                      

    *센프란 시내의 트랙픽은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오후 5시  알라모 지역까지 가는데 거의 2시간 좀 안되게 걸릴정도로...

   *공항 렌터카 반납은 거의 머 가져다 던지는 수준이던데요...차 내리고 짐내리고 영수증 받고 ,,, 끝

       리턴 센터 표지판을 잘따라만 가면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 센프란 공항 인터네셔날 터미널  맨 안쪽  햄버거집... 아주 맛납니다



  머 이런 일정으로 돌아 다니다 왔읍니다

  출발 이틀전  라스베가스에서 총격 사건,  일주일전인가  요세미티 암벽 낙석사건\, 캘리포니아 및 센프란 의 최악의 산불 등 가는 곳마다 사고들이 주변에

 있어지만


  이곳의 여러 도움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보낸 10일 이었읍니다 , 3200키로의 운전이 피곤도 하지만 다양한 뷰의 로드트립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더 크기만 했던 여행 이었고  이곳의 도움 없어더라면 어찌갔을까  싶을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작은 후기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작은 하나의 팊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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