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그랜드 서클 질문드렸습니다. 도움주신 덕분에 그랜드서클은 예약과 루트설정을 어느정도 마쳤습니다. 


 먼저 그랜드 서클 여행루트에 관해서 몇가지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제 그랜드 서클 기간은 12/21~12/28일 입니다.  아빠랑 함께하는 여행이여서 여유롭게? 잡았습니다.  

 

무릎도 안좋으시기 때문에 트레일도 아주 간단히만 EASY 코스로 골라서 짧게 해야할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차로 구경하구요. 


 간단히 순서는 LA-베가스(1박)-자이언-브라이스(브라이스 앞에서 1박)-아치스-캐년랜드(모압 1박) -모뉴먼트벨리(뷰호텔1박)-엔탈롭-홀슈벤(야바파이1박)-그랜드캐년(플래그스태프 1박)-후버댐-베가스(베가스1박)-데스벨리 입니다. 


 세도나를 제외하였고 하루더 머무르면서 데스벨리를 추가했습니다. 모압에서 하루 더 머물지는 아직 정하지 못하였고, 답변해주시기 바로 직전 the view hotel 예약을 


완료해서 지금 바꾸기 보다는 일정을 봐가면서 부족하면 추가 1박하는걸로 정했습니다. (아빠의 상태에 따라서...)  


 질문이 첫날에 베가스에서 잘 필요없이 베가스에서 아웃렛이나 아시안 마켓을 들른뒤 mesquite이나 st. Gorge에서 숙박하면 다음날 일정이 괜찮을것 같아서요. 


 어차피 그랜드 서클 끝나고 베가스에서 2박을 할것이기 때문에 첫날에 베가스에서 안자도 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전은 번갈아가면서 할 겁니다.


 그리고 엔탈롭 캐년 어퍼 투어를 운좋게 하지만 조금은 비싸게 예약할수 있었는데요! 로워는 사다리가 있어서 어퍼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말로는 


 어퍼도 사다리가 있다고 하던데.. 여기 후기를 찾아보면 평지라고 하셨는데 어퍼에도 오르거나 내려가는 계단이나 사다리가 있나요? 


 그리고 데스벨리 일정을 추가하였습니다. 당일치기로 베가스에서 갔다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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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데스벨리를 다녀온 후 그 다음날 오전 11시 비행기로 산호세로 간다음 - 스탠포드 - Japanese Friendship Garden- 샌프란시스코 구경 - 몬테레이 - 산타바바라

- LA 컴백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불의 영향으로 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나 몬테레이에서 산타바바라 - LA 이 구간이 막히고 우회도로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요.. 샌프란은 아빠랑 저랑 이미 갔다온적이 있어서 몬테레이랑 산타바바라를 못가면 사실 샌프란까지 갈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다른곳을 구경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처음에는 옐로우스톤을 생각했는데 숙소도 그렇고 교통편등이 여의치 않아보입니다.. 그냥 LA 근교 여행을 해야하는것이 좋을까요? 산불이 그 기간안에 진화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렇지 못할경우 어떻게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그리고 진화가 되더라도 매캐한 냄새와 재들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기간은 12/29-1/2일정도 인데 LA에서 3일정도 쉬고 1/5일날 귀국할 예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혼자 외롭게 계획을 짜는데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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