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키지는 싫어 무작정 비행기먼저 끊어놓고, 어디든 차로 자유롭게 달리리라 생각하고 그랜드서클 여행을 야심차게 뛰어들었다 이틀간 머리만 쥐고선 아무것도 동선이 정해지지 않아 이렇게 ㅠㅠ 결국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들 어쩜 그렇게 철두철미하고 똑똑하신지...이곳에 질문을 하시는 분들 조차...)


먼저 이번 여행의 큰 틀은 이러합니다. 

(참고로 신혼1년차 부부입니다. 체력도 좋고, 아이도 없고, 운전도 둘다 할 수 있습니다.) 


2/22 인천-샌프란시스코 

2/23 샌프란시스코

2/24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 밤 8시 비행기 

        –(라스베가스숙박)

2/25 그랜드서클

2/26 그랜드서클

2/27 그랜드서클

2/28 그랜드서클

3/1 그랜드서클

      –(라스베가스숙박)

3/2 라스베가스-LA 아침 7시 비행기

3/3 LA (11시 인천행 비행기) 

3/5 인천


요세미티를 가고싶었지만, 그랜드서클에 하루라도 더 투자를 하고싶어 과감히 제외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큰 땅덩어리라 ㅠㅠ 도로 하나를 타도 허투루 갔다 오고싶진 않고, 또 날씨도 적잖이 걱정이 되고-

아무것도 알지못해서 염치없지만, 쌩으로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포함되었으면 하는 요소들은 (모두 다 포함되는 것은 무리일까요?)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아치스캐년

-모뉴먼트밸리(The view hotel 숙박)

-페이지(엔털로프,호스슈밴드)

-그랜드캐년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ㅠㅠ 가능하다면 '데스밸리'도 일정에 꼭 넣고싶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가스에 들어오고 나가지만, 꼭 라스베가스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스베가스관광은 그랜드서클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포기!)


그랜드캐년부터 시작해야할지, 자이언부터 시작해야할지, 데스밸리를 넣는 일정이 가능하다면 데스밸리 먼저가야할지- 

어디에서 숙박을 하며, 어느 도로를 타는것이 이 겨울날,  최상의 뷰를 볼 수 있을지, 시차는 또 무엇이며 ㅠㅠ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만, 일몰과 일출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일몰은요! 


기존에 비슷한 일정으로 다녀오셨던 분이 계시다면 그대로 ctrl+c, ctrl+v 여도 좋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큰 틀만 정해져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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