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18:45
늦은 체크인 후 찾은 곳은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차를 주차하고 나오니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스트라토스피어스 타워이다.
아울렛 안으로 들어가 이곳 저곳을 기웃. 실은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사려고 하였는데 의견이 안맞아 결국 파토 ㅠㅠ
대신 들린 곳은 이곳에 오면 언제나 찾았던 삭스 피프스 애비뉴 아울렛. 올해도 여기서 선물용 넥타이를 개당 5만원에 득템(휴고 보스 제품)
어! 쉑쉑 버거가 입점해 있네.
그렇지만 우리는 푸드 코트내에 있는 아래 식당에서 중식을
시내 드라이브를 하다가 홀 푸드 마켓에서 먹거리를 사고 인근에 있는 타히티 빌리지로 향하였다. 10년전 작은 여동생 부부와 함께 머물 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다. 1박 요금은 13만 5천원.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었다.
10년전에 비해 건물 동이 더 많이 생겼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풀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바베큐장도 있는데 현재는 이용 금지라고 쓰여져 있다.
베란다에 나가니 바깥은 벌판에 공사중이었다.
내일이 음력 12월 15일이라 그런지 달이 크게 보인다. 이번 정월대보름은 슈퍼문이라고 하는데. 고향 생각을 하며 일찍 잠을 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