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초에 미국 서부 여행을 2주 정도로 계획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 중부에 살고 있구요...한국에서 LA로 들어오는 친구와 아이들과 같이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3명 있고 어른이 3명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 LA에 머물면서 놀이공원 위주로 시간보내고 돌아 올까 했는데 

이왕 간김에...라고 하면서 일이 좀 커졌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친구들도 언제 또 이렇게 다녀 보겠냐면서...ㅠㅠ

그래서 

LA에서 4일 보내고 Las Vegas를 2일정도, 그리고 나서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엔탈롭 캐년 -> 모뉴먼트 밸리 -> 그랜드 캐년 -> 라스베거스로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고 저희 집으로 같이 돌아 오고자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찾다 보니 어른만 있다면 다른 분들 달리는 페이스로 갈수 있겠으나

아이들이 있어서 강행군은 힘들것 같고 

일찍숙소에 들어가 수영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잘 먹고 이동을 할까 하는 계획 입니다. 

더군다나 일정이 7월1일부터 움직이는 것이라 너무 덥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상세 일정을 잡기전에 

몇가지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 한 여름이라 너무 더울 것 같은데 아이들과 함께 짧은 트레일 (1-2시간 정도)이 가능 할까요?
  아니면 너무 더우니까 뷰 포인트 위주로 일정을 잡는게 나을까요?

. 숙소를 ....지금 부터 예약을 해 놓아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그냥 가면서  예약을 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움직이는게 여름에도 가능한가요?
  물론 국립공원 안에서 숙소를 다 잡으면 좋겠지만 

  인원과 예산상 하룻밤에 $200 정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성수기인데 너무 싼가요?더 잡아야 할까요?)


. 미니밴으로 움직이고자 합니다. LA에서 렌트 하고 쭉 사용하다가 Las Vegas에서 반납하려구요...

  

. 또한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해 보신분들께 궁금한데요...

  아이들이 캐년을 보여 주기 위해 거의 10일에 가까운 일정을 돌아 다니면 너무 지루해 하지는 않을지요?  

  물론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 만일 저정도의 일정이라면 각각의 지점중 어디에서 숙소를 잡는게, 그리고 며칠씩 소요가 될지 

  대략만 추천해주시면 제가 일정을 다시 디테일 하게 잡아 보고 다시 문의 드리겠습니다.


너무 무대뽀인것 같아서 질문을 드리는 저도 좀 죄송하지만...


한마디씩 의견 부탁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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