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Capitol Reef Camping 에서 캐피털의 일출을 보기 위해 기상했고 

다른 캠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기상후 5분 안에 그곳을 빠져 나왔다.

Gooseneck Point를 잠시들렀다.

그곳에서 반대 방향에서 해가 솟아 올랐다.

한 1시간가량 그곳에서 일출등을 돌아보고 24번 East를 타고 Hanksville 로 향한다.

2015년 6월29일 모압까지 왔다가

모뉴먼트 밸리를 취소 했기에

이번 일정은 모압지역을 생략하고 모뉴먼트 밸리로 바로간다.

3년전의 아쉬움이 계속 맴돌았는데 

이번엔 모뉴먼트로 기대감을 갇고 간다.

모뉴먼트는 서부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기억나 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던 장소 이었다.


Capitol Reef 에서의 일출이다

바위산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DSC03770.JPG


DSC03777.JPG

 

서서히 산에 빛이 든다.


DSC03778.JPG


24번에서 Hanksville로 가는길

바위산 색이 바뀌었다


DSC03790.JPG


Hanksville 에서 95번 도로로 진입하니 

산 색깔이 붉은색 으로 또 바뀌었다.


DSC03810.JPG

Glen Canyon 은 페이지 부근 Powell Lake 에서 이곳 까지 

연결되는 대규모 지역 인가 보다


DSC03813.JPG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차를 보기 힘들다.


DSC03815.JPG


물 웅덩이 도...


DSC03821.JPG


DSC03824.JPG

Hanksville 에서 Blending  까지 중간지점인 Hite 

절벽이다

무서워서 사진 찍으러 가까이 가질 못하겠다

수직 절벽이다.

가로대나 안전 섬팅 

전혀없다.

조심!


DSC03826.JPG


DSC03828.JPG


DSC03835.JPG

도로에 차가 없다


DSC03836.JPG


Jacob’s Chair 

왜 야곱의 의자가 여기에 있을까?


DSC03838.JPG


이런 도로를 깍아 만든 미국사람들도 대단하다

어떻게 이런 도로를...


DSC03839.JPG


구스넥

조금 징그런 느낌...


DSC03856.JPG


멀리 보이는 멕시칸 헷

헤이 아밍고 

아블라 에스빠뇰?

엔가타도 데 코노센테.


DSC03862.JPG


이사진을 제대로 찍었나 의문이다.

영화에 나왔던 도로.

영화 이름이 갑자기...


DSC03869.JPG


DSC03876.JPG


자 오늘은 KOA 차박이다.

모뉴먼트 밸리 건너편 KOA 캠핑장이다.

$50불 

샤워,전기 포함.

별보기 아주좋다.

더워 밤 날씨를 걱정했으나

여기도 역시 선선하고 쾌적 하다.


DSC03887.JPG


저 나무 테이블에 누워 별구경을 한참 했다.


DSC03888.JPG


IMG_4662.JPG


내일 아침 모뉴먼트 일출을 보려면 잠을 자야 할것같다.

오늘 저녁식사는 더뷰호텔 레스토랑 에서

포솔레와 샌드위치를 먹었더니 충분하다.

식당의 가격이 비싸지 않고 음식도 질이 좋다.

시원한 샤워에 모뉴먼트 앞에서 별을보며 차박 캠핑을 하다....


오전 5시서 부터 긴 하루였다.

캐년의 맑은공기와 멋진 뷰에 또 하늘의 별의 청명함에 

피곤이 모두 날아 간듯하다.


모뉴먼트의 아침 일출은 어떤 모습일까?

기대된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7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9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1 2
1230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12301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0 710
12300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299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298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297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41 492
12296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295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294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293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292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291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290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4 371
12289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33 370
12288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287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286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6 345
12285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284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2283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282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2 282
12281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280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87 273
12279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5 263
12278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