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출산한 아이를 키우느라 일정을 수정하는것도 참 짬이 안나네요ㅋㅋ

그냥 닥치는대로 여행하는스타일이기도 해서 막연히 마음을 놓고 있는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비성수기라 숙소 구하는것도 그렇게 어려울것 같지도 않고. 

계획을 열심히 짜더라도 4살 아이랑 함께 하면 모든 일정이 틀어질테니 약간 더 여유를 두려는것 같기도하구요.


Arches 국립공원과 Devils Garden 알려주셔서 일정에 한번 빡빡하게 넣어보았어요.

그리고 요세미티가 계절적인 문제로 오래 머무르기 힘들 것 같단 말씀에 June Lake 를 빼보았습니다.

막연히 되게 가고싶었던 곳인데 겨울엔 여기도 힘들까요? ㅠㅠ 



Southwest 항공은 VPN 우회해서 접속햇었는데 다시 해보니깐 안되네요ㅠㅠ 방법을 다시 잘 강구해봐야겠어요.

안되면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예약하면 되는거겠죠?


틈틈히 글 읽어보고 정보 검색해보는데-

그냥 론리플래닛 국립공원편 책 한권 들고 발길 닿는대로 갔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무섭습니다ㅎㅎ

조금더 집중해서 일정을 짜보고 아이랑 트레킹 코스도 찾아놔야겠어요! 


정말 불가능한 코스나 일정 정도에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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