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싸이트에서 항상 눈팅 및 선배님들의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미국 서부 남쪽(샌프란-> LA)까지 한번 작년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로드트립을 했었습니다.! (사실 그땐 일정이 그리 길지 않아서..딱히 숙제 검사 없이 갔다 왔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샌프란에서 캐나다까지 한번 갔다 오는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대략적인 가족 구성 및 그에 맞는 일정을 한번 작성해 보았는데..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니!! 보시고...너무 빡시다거나 상황에 맞지 않을 것 같다면 의견 주셔요!! 혹시나 사이에 추천하실 만한 곳도 있음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기대가 되면서도..욕심이 많아지게 되면 아이들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적당히 나름 타협하면서 일정을 짜곤 있습니다. 

trail은 너무 빡세지 않는... 길어야 2-3시간 내외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숙박은 예약이 가능한 것만 확인했고..아직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곳 있으시면 완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일정: 6/22일 - 30일 (9박 10일, 잠정)


가족 구성: 4인 가족 (아이 10, 6살), 미니밴 이용 예정


1일차 (365 mi) - Redwood

- 샌프란 -> Prairie Creek Rd 

세부: Legget -> Humboldt SP -> Thomas Visitor Center -> Lady Bird Grove Trail -> Tall Trees Grove -> Fern Canyon -> Prairie Creek Visitor Cabin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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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338 mi) - Redwood, Crater NP

- Prairie Creek Visitor -> Bend

세부: Boy Scout Trail -> Stout Grove -> Crater Lake NP (유람선?) -> Bend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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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둘쨋날 일정이 조금 빡신 것 같은데...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 경로를 보니 겨울철 길이 막혀서 돌아가는 것 같은데...6월에는 crater lake 왼쪽을 끼고 138번 high way를 바로 타고 갈 수 있을까요? 그럼 거리가 많이 줄 것 같은데..



3일차 (269mi) - Smith Rock SP, Columbia River

세부: Bend -> Smith Rock SP (trail) -> Timberline Lodge -> Rowena Crest -> Columbia River Gorge -> Bonnevile Dam -> Multnomah Fall -> Vista House -> Womens' Forum -> Troutdale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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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237mi) - Mt St Helens, Paradise

Troutdale -> Mt St Helens -> Johnston Observatory -> Longmire Museum -> Narada Fall -> Christine Fall -> Paradise (Paradise Inn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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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차 (106mi) - Mt. Rainier NP, Seatle

겨울철 도로가 막혀서...sunrise를 빼고 mile을 계산되었는데,아마 이것보다 더 길것 같습니다.

Paradise -> Reflection lake -> Sunrise visitor center -> Seatle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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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142 mi) - Olympic National Park

Seatle -> Brainbride Island -> Olympic National Park visitor center -> Hurricane Ridge Visitor Center -> Barnes Creek -> Lake Crescent -> Victoria or Lake Crescent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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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Victoria)

- 친구 방문


9일차-10일차 (Olympic NP 및 복귀) 

- Victoria -> Port Angles -> Hatley Castle -> Hoh Rain Forest -> Lake Quinault Lodge -> 최대한 내려 올 수 있는 만큼 (1박 숙박 Albany?)

- 이때 101번 해안 도로를 타고 몇 군데 방문을 더 해볼까 생각도 있으나...이때쯤 되면 아이들이 지쳐 있을 것 같기도 해서...약간 고민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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