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7 16.55.03.jpg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립니다. 

여기서 도움만 받는 것이 너무 죄송해서 올해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들 올립니다. 

위는 뉴욕주 버팔로 입니다. 버팔로 윙이 나온 버팔로이지요. 


일 때문에 일주일 있었는 데 인생이 걸린 일이라서 여행으로 간것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아주 만족스럽게 해결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잘 되면 올해 여름에도 뉴욕주를 갈 수 있겠네요.


버팔로에서 일주일 있었는 데 일들이 다 끝나고 나서 다음날 하루 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겨울 폭풍이 오는 바람에 날씨가 참 X 같았지요 ㅠㅠ. 


https://youtu.be/7hb9lL7WDKg


제가 있던 때에 일어난 Ice 쓰나미....


제가 아침 일찍 버스를 타러 나왔는 데 날씨가 춥더라고요. 다행히도 그날만은 날씨가 좋았습니다.

2019-02-28 10.26.58.jpg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몇 시간 동안 걸어다녔습니다.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 어디에서 내리라고 알려주었지요. 버팔로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위는 미국쪽에서 본 American Falls 입니다. 나이가라 폭포는 크게 두가지로 있는 데 하나는 유명한 Horseshoe falls고 다른 하나는 규모는 더 작은 American Falls입니다. 


개인적으로 폭포가 다 얼지 않았나 했는 데 다 얼지는 않았더라고요. 

2019-02-28 10.31.33.jpg


이 Mr Smiley 씨랑도 즐겁게 말도 해보고요 ㅎㅎ


2019-02-28 10.38.10.jpg


아침 일찍 찍어서 Winter Wonderland 느낌이 훨씬 풍겨옵니다. 여기저기 얼음 조각상들이 펄쳐져 있지요. 밑에 빙하같은것은 Ice Bridge라고 합니다.


2019-02-28 12.31.38.jpg


미국 쪽 국립공원에서 조금만 놀았습니다. 대략 걸어서 아침 내내 2~3시간을 소비한 것 같네요. 미국 쪽은 얼어붙고 위험한 곳이 많아서 통제된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겨울 폭풍으로 길이 얼어 붙어서 여름에 갈만한 곳을 안전상의 이유로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서 보통 돈 내고 내려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는 Rainbow Bridge입니다. 여권이 있는 지 확인하고 게이트를 지나가세요. 이때는 1~2시라서 벌써 배가 고프기 시작했습니다.


2019-02-28 12.42.06.jpg


국경 결찰에게 몇 시간만 캐나다에 있겠다고 말한 후 바로 길을 따라 갑니다. American Fall과 Horseshoe fall 이 보이네요. 


2019-02-28 15.13.31.jpg


2019-02-28 16.14.14.jpg


왜 Rainbow Bridge라고 하는 지 알았습니다. 무지개가 이쁘게 Rainbow Bridge를 감쌉니다. 이 때가 오후 4시 였습니다.


2019-02-28 16.13.48.jpg



2019-02-28 13.42.24.jpg

오늘 점심은 Skylon Tower에서! 점심을 시키면 무료 관람도 가능합니다!


2019-02-28 16.46.10.jpg


마지막에 돌아오면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7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2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5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4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10118 조언 부탁드립니다.(시애틀-LA-서부-옐로스톤-시애틀) [16] 브롬 2019.06.04 653 0
10117 안녕하세요 이번 조지아주로 16일간 여행을 가게되는 한국나이 22살 청년입니다. 만 20살 렌트 가능한지 여부 좀 묻겠습니다. [2] 외대미남 2019.06.04 705 0
10116 안녕하세요, 그랜드캐니언 일정 3박4일 조언해주세요! [19] 화이팅탕탕 2019.06.03 646 0
10115 샌프란 시스코 - (1번국도) - LA 하루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주냉 2019.06.03 943 0
10114 7/10부터 6박7일 그랜드 서클 일정 문의 [5] joon66 2019.06.02 722 0
10113 시애틀, 벤쿠버 15일 여행 [6] 브리스토 2019.06.01 1494 0
10112 워싱턴주 cascade loop scenic highway 가보신 분 계신가요? [10] KHKH 2019.05.31 679 0
10111 콜로라도 6월1일-14일 최종 동선/티피 또는 KOA 캐빈. 주무신분 계신가요? [4] 지아맘 2019.05.30 703 0
10110 [7/20~8/16] LAS-그랜드서클-옐로스톤-글래시어-포틀랜드-레드우즈-샌프 [2] 용만아찌 2019.05.30 707 0
10109 구체화 시킨 일정 + 또 수정.. 어떤가요? [16] 히래 2019.05.29 750 0
10108 RV로 국립공원 달리기 6 - 40일 째 라스베가스 [13] 초보골퍼 2019.05.29 988 1
10107 모뉴먼트 밸리 근처 Jeep, SUV 렌트 문의 [10] 둘리 2019.05.29 860 0
10106 그랜드 서클 1박2일 일정 [10] 바리톤 2019.05.28 547 0
10105 서부RV 여행 [5] vator 2019.05.28 653 0
10104 Convict Lake Camping 잘 다녀왔습니다 ^^ [34] file 청산 2019.05.28 1091 4
10103 미국여행 두번째 (2019) : 08. 거의 다되가요... ^^ (그랜드 서클, 옐로스톤) [7] file 불라아빠 2019.05.27 941 0
» 겨울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들 [1] file kyw0277 2019.05.27 2137 0
10101 7~8월 서부 퍼시픽 여행 [4] kyw0277 2019.05.27 637 0
10100 SF-세쿼이아-요세미티-옐로우스톤-그랜드티톤 일정 문의 드리겠습니다 (5월31일-6월10일) [6] file 우준 2019.05.27 710 0
10099 vegas in/LA out (그랜드 서클+샌디에고)일정 문의 드립니다. [10] 히래 2019.05.26 549 0
10098 7월4일-14일 서부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2] slrspdla1212 2019.05.25 529 0
10097 샌프란, 옐로스톤~~ [3] 뭉치 2019.05.24 714 0
10096 LAX - SF - 몬터레이 - 1번국도 - 채널 아일랜드 - LAX 일정 문의 file zero123 2019.05.24 573 0
10095 [감사합니다] 저번 제 질문 글에 많은 분들께서 많은 지식을 주셔서, 새롭게 Schedule 했습니다! [2] JiminBruin 2019.05.23 808 0
10094 시카고에서 모압. 아치스 까지 2차 수정안 6월1일 -6월 14일 [4] 지아맘 2019.05.23 57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