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동안 열심히 올려주신 여행 문의나 정보 글 읽고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 써봅니다.

70중반의 어머님과 40대 후반의 여성 두 명이 계획하는 여행인데요

급할 것도 특별히 없고 쉬엄쉬엄 보셔야 할 어머니의 컨디션을 고려해서

옐로우스톤 여행 스케줄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옐로우스톤은 5일정도 봐야 하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5일~7일로 일정을 넉넉하게 잡아도 되는데요

사실 25년 전 미국에 살았던 어렴풋한 기억으로 해보려니 커다란 장막앞에 서 있는 듯이

막막하기만 하네요....ㅠㅠ

여행의 기쁨만큼 계획의 두려움과 어머님을 잘 모시고 뭔가 해보고 싶은 제게

큰 도움 주시기를 바라며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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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샌프란 혹은 산호세 공항에서 보즈만으로 이동 후

      공항에서 렌트카 수령후 되도록 보즈만 안에서 숙박 


9월21일: 올드페이스풀, 프리즈매틱,, 블랙홀 등


9월22일: 그랜드티턴포인트 및 주변관광(막막합니다....ㅜㅜ 도와주세요 고수님들~)


9월23일: 뭘 해야 할지 계획이 없습니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월24일: 오전 관광 후 보즈만 공항 이동, 렌트카 반납 후 샌프란 혹은 산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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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옐로우스톤근처 4~5일 후 그 근처 2~3일 이동하면서 여행 할 만한 좋은 코스가 있는지도 여쭤봅니다.

아니면 그냥 옐로우스톤만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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