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13:23
안녕하세요, 제목에 이야기 했듯이 11월 17일부터 22일 캐년투어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정보시고 부족한 면 혹은 수정해야 하는 상황있으면 알려주세요.
어른 4명에 아이 2명(4살,3살)입니다.
차는 풀 사이즈 suv를 렌트하며,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3년 캐년을 보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1. 11월 17일 (일) 저녁 9시에 라스베가스 공항 도착, 공항 근처 숙소에서 잠을 잡니다.
2. 11월 18일 (월)오전 9시에 후버댐을 걸쳐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갑니다. 그랜드 캐년 안에 있는 Yavapai Lodge 숙박합니다.
3. 11월 19일 (화) 오전에 그랜드캐년 이스트 림 포인트 보고 페이지로 가서 예약한 엔텔로프 로어를 보고 홀슈어밴드를 봅니다.
여기까지가 계획인데 여기서 약간의 고민이 생겨서 글을 씁니다.
4-1 11월 20일 (수) 사실 자이언 캐년안에 있는 Lodge에 자게 되면 2시간 30분정도 소요
4-2 11월 20일 (수)브라이스캐년으로 가면 3시간 걸리는데
어디서 자야 좋을까요?
만약 4-1로 하게 되면 4. 자이언캐년을 점심까지 보고 브라이스캐년을 보고 시더시티에서 숙박을 하게 됩니다.
4-2로 하게 되면 4. 브라이스캐년 앞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에게 자고 오전에 브라이스캐년을 보고 자이언캐년 lodge 혹은 세인트조지에서 잡니다.
5. 11월 21일(목)목요일은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릿에서 호텔을 예약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간단하게 분수쇼 및 전구쇼 보고 잡니다.
6. 11월 22일 (금) 오전에 차 반납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따라서 화요일 숙소 및 수요일 숙소가 걱정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눈도 올 수 있다고 하니 그게 걱정이지만 작년 이 맘때 글을 찾아보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날씨야 예상할 수 없지만 그래서 3대 캐년에서 일출 일몰을 보는것이 이번 여행에 목적입니다. (물론 일출때에는 아침잠이 많은 아내랑 아이들은 숙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