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와서 1년 단기로 아이들과 함께 la에 있는 유학생입니다. i20가 5월중에 종료되어 못가본 캐나다가 눈에 아른 거려요. 한국에서 캐나다 여행하는것보다 미국에 있을때 여행하는게 

아무렴 경비가 더 절약되지않을까하고. 캐나다를 가보고 싶은데 아이 봄방학이 딱 4월 초네요. 저도 그때마침 시간을 낼 수있고요. 작년 여름에 미국la에 공부하러 왔을때 캐나다부터 갔어야 하는데 당연히 제일 유명한 그랜드서클부터 돌아야지 하면서 그랜드 서클과 요세미티 샌프란 1번국도를 일주했네요. ㅜㅜ 그건 내년 5월 i20 종료되고 2달동안 미국에 더 있을 수 있을때 다녀도 충분한데 말이죠. 장기 여행계획을 세우지않고 무조건 출발한 제 불찰이죠. 겨울엔 캐나다여행이 힘들듯하고 남은건 4월 봄방학뿐인데..4월 초에도 캐나다 여행들을 비추하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럼 봄방학때 갈만한 곳이 별로 떠오르지않네요. 플로리다랑 칸쿤등은 이미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다녀올 계획이고 알래스카나 옐로스톤 등 남은 미국여행지들은 i20종료되고 더 있을 두달동안 충분히 아이 여름방학에 돌아다녀도 될것 같은데 캐나다는 이때 아니면 힘들듯 해서요..(사람들 말로는 i20종료된 후에는 미국국내만 다녀오라고 하더라고요..다시 미국들어오기 힘들수 있다고..ㅠㅠ)

저같은 상황에서 캐나다를 여행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있을까요.. i20종료되고 혹시 갈 수있는 방법이라던지.. 

만약 안된다면 4월초에 캐나다를 강행하는건 정말 비추일까요?

4월달의 캐나다 일정은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대략적인 조언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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