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RV 여행으로 문의를 드렸다가 

추운 여행 기간 때문에 수도, 하수 등 난관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깔끔하게 포기하고 일반 자동차 여행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30대 커플의 여정이구요. 운전은 둘이 교대로 할 예정입니다. 



12/28 라스베가스에서 렌트카 픽업, 후버댐 관광 /그랜드캐년 빌리지 내 숙박

12/29 그랜드캐니언 일출 감상 및 트레일 /공원 내 랏지 숙박 

12/30 홀스슈벤드, 모뉴먼트밸리 관광 /더뷰호텔 숙박

12/31 아치스(Landscape Arch, Delicate Arch 트레일) /모아브 숙박 

1/1 캐년랜즈 (A안: 엘리펀트힐 트레일헤드 ~ 체슬러파크 / B안: 엘리펀트힐, 팟홀포인트~빅스프링캐년오버룩, 스코플랫 트레일) /모아브 숙박(고민중)

1/2 브라이스 또는 자이언 

1/3 라스베가스 관광 및 숙박



간략한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보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pdf파일로 정리한 것을 업로드했습니다.)



모뉴먼트 밸리까지는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아치스-캐년랜즈 쪽에서 멘붕이 좀 왔네요.


공원 내 구간 별 이동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캐년랜즈는 The Needles 구역을 여행하려고하니 ㅜㅜ 숙소로 잡은 모압에서 거리가 멀다보니 실제 관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고요.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긴한데, 


가장 고민 되는건


1. 아치스(12월 31일)와 캐년랜즈(1월1일) 일정 순서를 바꾸고 캐년랜즈 쪽 (몬티첼로)에 숙소를 다시 예약하는 것이 나을까요? (현재 예약은 모압 같은 곳에서 2박)


2. 캐년랜즈 코스를 두가닥으로 잡아보았는데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양하게 못보더라도 체슬러파크까지 다녀오고싶은데 겨울에도 트레일 할 수 있을까요? 


3. 브라이스 / 자이언 사이에서 아직 결정을 하지 않은건 브라이스가 상대적으로 고도가 더 높다보니 눈때문에 공원 내 구경은 물론 공원 들어가는 길, 나오는 길 도로 사정이 더 안좋지 않을까해서 여행이 좀 더 가까워졌을 때 정하려고 하긴 하는데요, 겨울에 브라이스 캐니언 경험이 있으신분이 있다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4. 알라모에서 렌트를 했는데 Standard SUV 가 없어서 Standard Size 차량으로 예약했습니다(VW Jetta or similar). 렌트카 회사에서는 스노우체인 사용을 못하게 한다던데, 

저희 여행 일정 소화가 될까요? 




이 시즌에 여유가 되어서 여행을 가게되긴 했습니다만

사실 도로 사정, 해가 떠있는 시간 등 제약이 많네요. 



겨울에 그랜드캐년 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 

또 그 외 어떤 부분이든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면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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