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에 옐로스콘과 글레이셔파크를 묵어서 여행하려고 합니다.

계획짜다 보니 옐로스톤에서 글레이셔파크까지 꽤 멀길래

이번에는 옐로스톤과 그랜드티턴만 가고

글레이셔는 다음에 캘러리에서 갈까 하다가

이번에 안 가면 언제 가리? 싶어서 그냥 글레이셔까지 갈까 합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체력이 약하고 아침에 출발도 늦습니다.  (빨라야 9시 정도)

하루 운전 거리도 가능한 줄이려고 하구요.


8/6 인천-LA 도착 1박


8/7 LA - Jackson Hole 항공이동 - Teton village 1박

     도착하면 10:30 쯤 될 것 같고 차 바로 픽업해서 Teton village로 가서 1박 합니다.

     시차 적응도 안 되었으니 차는 놔두고 곤돌라? 타고 간단한 하이킹 하려고 합니다.


8/8 Teton village - Jenny Lake에 들러 배타고 하이킹 한 후 Jackson Lake Lodge 1박 (예약됨)


8/9 Jackson Lake Lodge - West Thumb - Old Faithful Inn 1박 (예약됨)

     오후에는 줄곧 Old Faithful에서 Geyser 구경

     시간이 너무 남으면 Yellowstone Lake까지 다녀온다?


8/10 Old Faithful Inn - Biscuit Basin Geyser - Midway Geyser Basin - Norris Porcelain Basin - Canyon Lodge 1박 (예약됨)

       시간이 남으면 South rim의 Artist Point, North rim의 Grand view point까지 다녀온다?


8/11 Canyon Lodge -  Mammoth Hot Spring 이나 Gardiner 1박 

       South rim의 Artist Point, North rim의 Grand view point까지 다녀온 후 

      시간되면 Yellowstone Lake까지 갔다가 

       Mammoth Hot Spring으로 이동하여 구경


8/12 Mammoth Hot Spring 이나 Gardiner - 보즈만이나 Greatfalls  1박 


8/13 보즈만이나 Greatfalls - St Mary village  3박 (예약됨)

        글레이셔파크 안의 숙소에 묵고 싶은데 파크 바깥쪽의 Cedar Creek Lodge 빼고는 풀북이라 예약이 안됩니다.


8/14 글레이셔파크 


8/15 글레이셔파크 


8/16 글레이셔파크- 워터톤파크 2박 or 글레이셔파크-밴프 2박

        (원래 밴프 가려고 했는데 

         밴프까지 가자니 너무 멀고 캐나디언록키는 한번 다녀온데다 가더라도 밴프 위쪽으로는 못 갈 것 같아

         대신 워터톤파크보고 캘거리 가서 아웃할까 생각중입니다)


8/17 워터톤파크 or  밴프


8/18 캘거리 아웃



질문은

1. 옐로스톤 안에서 저렇게 매일 숙소를 이동하는 것이 한군데 오래 있는 것 보다 나을까요?

(원래 숙소 자꾸 옮기는 거 싫어하는데 한군데 오래 있으려니 반복 이동이 많아서요)

한군데 오래 있는 것이 낫다면 어디가 좋을런지요?

지금같이 숙소를 매일 옮긴다면 옐로스톤 마지막날 맘모스 핫스프링이나 가디너나 숙소 위치는 큰 차이가 없을까요?

옐로스톤에서 볼 것은 저 정도면 대충 보겠지요?

Yellowstone Lake가 꼭 가볼 만큼 좋은가요?  (안 가도 되면 시간을 많이 벌 것 같습니다)


2. 글레이셔파크 3박인데 파크 바깥 St Mary village에서 숙박합니다.
계속 파크 안쪽의 숙소가 나기를 기다리며 체크할 예정인데 어디가 나을까요?
서쪽 Apgar 하느니 그냥 St. Mary village가 나을까요?
여기도 한곳에 3박 하는 것 보다 나누어서 숙박하는 것이 나을까요?  
나눈다면 동서 배분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워터톤 파크에 숙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캘러기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가 캘거리에서 숙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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