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카고에 사는 평범한 20대 직장인입니다. 
12월 말(12월20/21일) 부터 1월 초(1월4/5) 까지 대략 2주간 정도 로드트립을 하려고 하는데요
둘러보고싶은 도시는 센프란, 엘에이, 요세미티, 데스벨리, 라스베가스 정도가 됩니다.
성인 두명이서 여행할 예정이구요.

문제는 차가 SUV, 사륜구동이 아닌 세단(준중형)입니다(일본차, 12년 모델, 12마일)
제가 이 차를 가지고 플로리다도 다녀오고, 나이아가라 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장거리 운전하는데에는 걱정이없지만,
서부까지는 운전한 적이 없어 날씨나 여러가진 변수들이 염려스럽네요.. 
특히 유타, 콜로다도, 와이오밍 등 험난한 협곡 이 있는 주를 지나는게 제 차로도 가능할까 싶기도 하구요..

아직 자세한 여행플랜을 계획하진 않았지만 만약 라스베가스에서 캐년 투어를 할 경우 따로 투어를 신청하거나, suv를 따로 렌트할 계획도 있어요 

겨울철 미국대륙 횡단 세단으로 하기 괜찮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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