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분들 도움으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킹스캐년/요세미티 쪽으로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3박 4일이고 아래 일정으로 갈 예정인데요.


5/26 금 오후 LA 출발 / Tulare 숙박

5/27 토 오전 킹스캐년 Grant Grove 이동(180번 도로 이용) -  giant sequoias 구경, 점심식사 / 오후 오크허스트 이동, 숙박 

5/28 일 오전 요세미티 밸리 이동 - 가는 길에 터널 뷰 보고(?) 요세미티 밸리 랏지 주차장에 주차 후 구경, 공원 내 셔틀 이용  / 요세미티 밸리 랏지 숙박

5/29 월 밸리 뷰 보고 LA 복귀 


여행을 계획한 이후부터 티오가 로드, 글래이셔 포인트, 마리포사 그로브, 세콰이어 국립공원을 차례차례 포기하여 다소 허전하지만, 한편으론 가을에 요세미티를 가볼 이유가 생겼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ㅎㅎ


가장 분주하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이고 올해 유독 날씨로 제약이 많아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1. 연휴라서 요세미티 밸리 주차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28일에 주차는 최대한 일찍 하고 터널 뷰는 마지막 날에 LA 복귀하면서 들르는 편이 좋을까요? 


2. 요세미티에서 밸리 주차장 주차 후에 Lower Yosemite Fall Trail, 셔틀 이용해 El Capitan Meadow 보는 것 이외에 추가로 볼 만한 곳이 있을까요? 마지막 날 LA 복귀는 점심 전후로 할 생각입니다.


3. 킹스캐년 쪽에서 giant sequoias 외에 추가로 가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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