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유럽여행 떠납니다.

2004.09.10 00:17

victor 조회 수:3395 추천:100


모든 길은 너를 유혹한다.
가끔 네 기억 속의
몇 개의 길의 냄새와 빛깔이
고스란히 되돌아 올 때
너는 끝도없이 우수에 사로 잡힌다.
너의 온 존재는 그 길을 향해
그 시간 속으로 달려간다.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길을 달릴 때는
이렇다 할 목적이 없다.
길의 목적 그 이외에는...



몇시간 후면
25일간의 유럽 가족여행 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간 여행준비와 바쁜 일과 등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게시판 관리에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 면목이 없네요. ^^;;

다녀와서 새로운 정보와 의욕으로
기대에 적극 부응토록 하겠습니다.

여행중 거의 전 일정을 캠핑장에서 묵을 예정이므로
이곳을 통해 여러분께 소식드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제가 없더라도 지금처럼 (^^)
베이비님을 비롯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일정은 이곳을 클릭해 보세요.

일정중

- 독일 라인강변의 Koblenz~Mainz,
- 괴테가도로 일컬어지는 Eisenach-Weimar-Leibzig-Dresden과
- 체코 국경과 인접한 작센의 스위스라 불리는 Sachsen Schweiz 등이 특히 기대가 큽니다.

방금 전에야 집사람과 함께 산더미 같은 짐싸기를 겨우 마치고 인사를 드립니다.
자세한 건 다녀와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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