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일정에 대한 문의를 드리고 너무 댓글이 없어..ㅠ  조금 계획을 수정해서 다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귀국전 마지막 여행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짜려니 힘드네요.ㅎㅎ


저희가족은 1년 단기체류중이며  2달후 8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ㅠㅠ

원래는 7월에 블랙힐즈-글래이셔-옐로스톤 여행을 예약 다 마쳤는데..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어 귀국길에 여행을 마치고 가기로 해서 새로운 일정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국립공원 예약도 취소분 잡을수 있을것 같아서.. 겁도없이 아직 예약도 않고 일정문의 드리기 죄송하네요.. 매일 부지런히 들어가보면 예약할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마지막 여행은 집정리를 모두 마치고  중부(오클라호마시티)에서 LA까지 저희 차를 타고와서 2일정도 LA관광 후 선편으로 차를 한국으로 미리 보내고,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시작하려합니다. (비효율적인 일정이지만 개인사정상 차를 미리 보내기로 했어요.)


*여행인원: 부부와 대학1년아들


*여행기간: 8월3일~8월17일 (14박15일) - LA출발 ~ LA도착으로 2주 렌트


*문의드릴 일정은 집에서 LA까지 이동해서 LA 이틀관광하고  8월 3일부터 일정시작입니다.


8/3() LA관광 후 오후에 공항근처 선편으로 차보내고 렌트카픽업(6:00pm)

8/4() LA에서 Cedar City 숙박 (시차+1시간)                    

8/5() Cedar City 로건 애프턴 or 알파인 숙박

8/6() 아침일찍 출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관광 옐로스톤 관광 - OF.Lodge 숙박

8/7() 옐로스톤 관광 OF.Lodge 숙박

8/8() 옐로스톤 관광 Mammoth Hotel or Bozman 숙박

8/9() 글래이셔 동쪽 투매디슨 지역 관광 Many Gracier Hotel 숙박

8/10() Going to the sun road 드라이브.트레일 McDonald Lodge 또는 village in at Apgar숙박

8/11() 글래이셔 서쪽 플랫헤드 레이크 스포캔 숙박

8/12() Palous Falls 컬럼비아 리버 조지 관광 포틀랜드 또는 캐넌비치 숙박

8/13() 포틀랜드 캐넌비치- 뉴포트 Heceta Head 등대 유진 숙박

8/14() 유진 (OR-58도로) - 크레이터 레이크 그랜츠패스 숙박

8/15() Jedediah Smith State Park-Howland Hill Drive 크레센트시티 샌타로자 숙박

8/16() LA공항으로 이동하며 중간에 숙박 샌루이스 오비스포(?) 숙박

8/17() 내려오면서 관광 렌트카반납(6:00pm) LA공항 근처 숙박


*처음 계획에서 날짜를 줄이면서 시애틀(아들이 가고싶어하지만)도 빼고 글래이셔NP 이후에 내려오면서 오레곤주 대충 돌아보며 LA로 돌아오는 일정인데 2주간 무리없는 일정인지 모르겠네요..미국은 좋은곳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1.글래이셔 국립공원 2박이라 시간이 부족할지 고민인데요..너무길지 않은 트레일과 Going to the sun Road 드라이브

(Two Medicine 호수구경- Running Eagle Falls Trail Many Glacier Hotel 주변 산책.일출보기, 로간패스-Hidden Lake Overlook 트레일)정도하면 가능할까요?


2. 8월11일 글래이셔NP 서쪽에서 시작해서 8월17일 LA 도착까지 전체적인 코스에 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가보고 싶은곳 위주로 연결했더니 지그제그 동선이 나오네요.. 만약 시간이 부족하면 오레곤코스트(8월13일) 나 크레이터 레이크(8월14일) 중에 하나를 빼야할까요?


3. 8월16일-17일 내려가면서 혹시나 일정에 여유가 조금 있다면..그때 1번 해안도로가 열린다면.. 들러서 가볼수 있을까요?



이곳 미국자동차여행의 도움으로 지난 봄부터  뉴멕시코 , 그랜드서클 , 콜로라도 ,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데스밸리-라스베가스) 여행들은 무사히 성공적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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