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이다보니 주중에는 스마트폰으로 몇개 블로그 포스팅 스크랩하는게 전부고 겨우겨우 주말에 예약 및 동선 확인을 합니다.  아직까지도 완성본은 아니지만 구성중에 몇가지 질문이 있어 현재 버전으로 올려봅니다.  세라님 Roadtrip님 goldea님 Zero123님 그리고 아이리스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하나하나씩 준비되어 갑니다.  그리고 또 미리 감사드리구요. 


1. 캠핑카 투어를 마치는 8월 10일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렌트카를 픽업하여 바로 데스밸리로 쏘는 일정을 고심고심 중에 있습니다. 이 옵션의 장점은 June Lake까지 일찍 갈 수 있고, 더운 날씨를 그나마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시간대에 데스밸리를 거쳐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 아이리스님이 추천해 주신 스토브파이프의 위치를 보니 단테스뷰 배드워터 등등을 지나쳐서 거의 중간 쯤에 있네요. 
   - 오후에 몇 군데 스팟을 구경한 후 입실하라는 조언 이셨는지 궁금합니다.  렌트카는 아무리 빨라야 3시정도에 공항에서 출발할 듯 하네요. 너무 늦을 듯 ㅜㅜ

   - 호텔에서 렌트카 픽업하는 것과 공항에서 픽업하는 것에 차이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호텔 픽업은 갑자기 동급 차량 재고가 없다거나 등등 ㅎㅎ 발리스호텔에서 픽업하면 세상 편한데 괜히 노파심에 공항까지 가는 거 같아서요...  


2. 데스밸리 입장 후 동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구글맵으로만 보고 실제 다녀오신 분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어서...

   - 단테스뷰와 배드워터 자브리스키포인트가 삼각형 구조로 위치합니다.  어떤 순서로 들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그리고 이중에 비포장도로가 있는지요? (단테스뷰는 한참 들어가야 한다고 하셔서 이게 비포장인가 싶어 여쭙습니다) 


3. 요세미티 일정에서 마리포사 그로브가 꼭 가야할 만큼 Must See 인지 조언 구합니다. 왜냐면....

  - 밸리랏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글레이셔를 다녀올까 합니다( 세라님 조언 ^^ 감사 ) 그런데 마리포사그로브까지 내려갔다가 오면 밸리내에서 보낼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그래서 아예 마리포사를 포기하고 글레이셔와 동선상에 위치한 트레일을 좀 보고 밸리로 일찍와서 밸리 산책(?)을 이곳 저곳 해볼까 합니다.

  - 무엇보다 120번 도로로 나가서 오클랜드 거쳐 베이브릿지를 통해 샌프란으로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자세한 일정은 파일로 확인 ^^ >>> 미국서부_04.xlsx


참고로 아이리스님의 준호(June lake) 카약 옵션이 특히 고마웠습니다. 꼭 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와이프님은 샌프란에서나 만나겠네요  ㅜㅜ

아직 준비물들은 시작도 못했습니다.  가민을 사야하나 고민중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2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7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4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6 2
12103 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모텔들과 그 이용에 관해서.. ★ [4] baby 2003.08.27 17295 184
12102 미서부 가족 여행기 [2] 이정화 2003.08.29 4664 97
12101 2주전에 도착했어요.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2] 이유미 2003.08.31 3548 92
12100 San Fransisco 여행하려고 합니다.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인정근 2003.09.02 3929 97
12099 안녕하시죠? 홍콩의 에이습니다. [2] 에이스 2003.09.07 4049 120
12098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스포츠 마켓위치.... [2] 산사랑 2003.09.08 4962 87
12097 미서부여행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12] 해운대물개 2003.09.13 3556 117
12096 호텔예약일과 실제 투숙일 변경시 처리요령.. [4] 산사랑 2003.09.16 4214 96
12095 미국 서부여행 후기(8.22-8.30) [4] 최원석 2003.09.16 3984 118
12094 돌아왔어요.. ^^ [3] 아르주나 2003.09.17 3426 98
12093 드림링스(dreamlinks.co.kr)에서 알려드립니다 [3] kwonjongso 2003.09.21 4248 102
12092 달빛에 비친 하프돔을 보신적이 있나요 ? [2] podori 2003.09.22 3546 90
12091 미 동북부 여행 다녀 오겠습니다. [3] baby 2003.09.24 6577 101
12090 혹시 렌트시 "밴" 빌리실분 참고하세요 [3] podori 2003.09.25 7237 144
12089 드디어 올리는 후기... ^^ [2] 아르주나 2003.09.27 4620 108
12088 진영이의 일본 여행기 [1] victor 2003.09.29 4483 49
12087 다녀오겠습니다 [1] HL1SFX 2003.09.30 3645 136
12086 드디어 메이져리그 포스트시즌이 열렸네요. [1] baby 2003.10.02 3889 79
12085 미국서부 여행을 마치고 (Route & Useful Tips) [1] olive226 2003.10.12 6564 155
12084 오랜만입니다. [3] 몰라여 2003.10.13 3778 140
12083 멜라토닌 에 대하여 [3] 김원식 2003.10.16 5063 148
12082 미국 서부 가족여행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변광윤 2003.10.17 3691 120
12081 겨울에 요세미티는 어떤가요? [2] 김성아 2003.10.30 4203 95
12080 요즘은 게시판이 한산하네요 - 10월 하순 라스베가스 출장에피소드입니다 [2] bellagio 2003.11.05 3845 103
12079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김수지 2003.11.07 3072 1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