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서부로 1월말에서 2월초 2주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어느정도 짜인것같은데,
1. 여기서 샌디에이고를 14일과 15일에 넣는게 나을지 아니면 아예 라스베가스에 집중하다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예 la나 sf를 1일씩 연장하는건 어떨까도 생각은 해보고있습니다.
라스베가스나 샌디에이고 자체를 막 꼭 가보고싶다! 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따라서 경험자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비행기예약자체를 샌프란에서 샌프란으로 인아웃하는걸로 예약했습니다.)
(@렌트는 나이문제로 하지를 못해서 대중교통이나 뚜벅이로 다닐 생각입니다. 필요에 따라 우버를 이용하기도 할 생각입니다.)
2. 만약 샌디에이고를 추가하게 된다면 14일 15일에 넣는게 나을지 아니면 sf -> la -> sd순서로 캘리포니아를 쭉 돌고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여행하다가 마지막에 출국하는 장소인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는것이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네바다로 주 전체를 클리어한 후 이동하는 편이 아무래도 효율적일까요?
3. 솔직히 그랜드서클과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은 너무너무 가고싶은데 렌트가 안되고 투어는 금전상의 여건으로 가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ㅠ 제가 가는 도시위주로 비슷한 느낌으로 밤에 별을 볼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소는 없을까요?? 계속 찾아보고는 있는데, 큼직큼직하게 국립공원으로만 나와서 경험자분들에게도 한번 추천을 받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