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1 23:37
안녕하세요
조언해 주신점들을 반영하여 저희 여행일정을 시작점이 SFO, LAX 일때로 나누어, 각 Case별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과감히 생략했고, 여타 일정들도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 궁금한 점 ]
1) SFO, LAX 중 어느곳을 시작점으로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일까요
-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고민을 좀 했는데요, 저희가 보기엔 LAX 시작이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상세일정으로 보실때 전문가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다시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2) 자이언 캐년에서는 Narrows Trail 과 엔젤스랜딩 Trail 중 어느 것을 먼저하는 것이 좋을까요
- 더워지는 날씨를 생각해보면 오후에 시원하게 Narrows Trail 을 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 혹시라도 오전에는 상부에 습기, 눈(?)이 있을 수 있으니 미끄럽지 않게 좀더 건조한 오후에 엔젤스랜딩 Trail 을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후에 엔젤스랜딩 Trail쪽 경치가 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고 일행이 말하고 있습니다ㅎ)
3) 렌트카 인수, 반납 시점은 언제쯤 하는것이 좋을까요 (특히, 마지막날은 호텔투숙없이 도심관광을 해야합니다)
- 계획을 짜다보니 각 Case별 마지막날은 도심에서의 호텔투숙이 없습니다.
- 마지막날은 최대한 빨리 차량을 반납하고 다니고 싶은데, 호텔투숙 없이 다니려니 짐 맡길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입니다.
- 그나마, 여행 마지막 단계라서 타국에서의 운전에 조금이나마 익숙해진 상태일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따라서, 차량을 도심 내 주차비가 없거나 (과연 이런곳이 있을까요 ?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혹은 주차비가 매우 저렴한 어딘가에 종일 주차하고,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관광을 한다.
(시내운전은 자신없고, 도심내에 짐 맡길곳도 없으므로)
② 아니면, 관광지마다 직접 도심내 운전으로 이동해가면서 관광한 후 공항에서 반납 한다.
(도심내 짐 맡길곳이 없어서, 짐을 차에 실어둬야되고 그렇다고 차량 반납전 상태인데 도심운전에 자신없다고 차에 짐만 두고 주차한 채로
대중교통으로 다니게 되면... 렌트비도 내고 주차비도 내고, 대중교통비도 떠 내고... 이럴바에야 차라리 직접 도심운전으로 이동해가면서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