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추천 일정을 듣고 다시 한번 짜봤습니다.


대략 나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숙박미정인 곳은 상황에 따라 예약을 하거나 혹시 다른 효율적인 숙소가 발견될까 싶어 보류한 상태입니다.

  (요세미티는 취소불가, 더뷰호텔 캐빈은 너무 멋있어 보여서 꼭 묵어보고자 하는 마음에 ㅡㅜ 확정 해버렸네요)



23(): 샌디에고>오크허스트(숙박미정) 

24(): 오크허스트>요세미티 요세미티밸리롯지(숙박)

25(): 요세미티 관광> 요세미티밸리롯지(숙박)

26(): 요세미티>비숍(숙박미정) (티오가 로드 막혔으면 이동만 종일 걸림. 타오가 가능하면 비숍 관광

Bishop creek side inn?

27(): 비숍>데스밸리>라스베가스(숙박미정) 데스밸리 관광 후 라스베가스 도착 및 휴식.

28(): 라스베가스(숙박미정) 관광

29():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숙박미정)  Y롯지? 브라잇 엔젤 롯지?

30(): 그랜드캐년>페이지(앤텔롭 캐년. 홀스슈)>모뉴먼트밸리 (숙박) 더뷰호텔 캐빈

31(): 모뉴먼트밸리 > 모압 (아처스 캐년)   (숙박미정) 인카인? 컴포트 스위츠? 매리어트 페어필드?

1(): 모압 (캐년랜즈) > 토레이 (숙박미정림롹인?

2(): 토레이> 브라이스캐년 종일 관광> 자이언캐년 숙박 (숙박미정) 레드락인 코티지? 마제스틱뷰 롯지?

3(): 자이언캐년 종일 관광 (숙박미정)

4(): 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 (숙박미정)3시간

5일(금):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궁금한점은:

(**실은 요세미티 매력에 빠져 시작하게 된 여정이라 그랜드 써클의 매력은 이제서야 알아가는 중이라 더딥니다^^;)


1) 모압이 새로 추가되면서, 

   세도나는 다음 기회로 넘길까 하는데요. (많이 다를까요? 제가 마치 중요한 모압쪽을 지나치려 했던것 처럼요 ㅡㅜ 

  그랜드 캐년에서 3시간 걸리기는 하는데 좋은 기운만 후딱 받아올 정도의 코스가 될런지요..) 


2) 3-4일 스케줄이 약간 애매한데 중간에 다른 캐년을 늘리는 것이 좋을까요 자이언 2일이 맞는 스케줄일 지요

  (멋진풍경 감상 >트래킹 보다 조금 더 우선순위에 있습니다. 트래킹 시간은 체력으로 보건데 하루 최대 4시간 정도가 적당할것 같고요^^;)


3) 자이언을 2일 만약 한다면 엔젤스랜딩도 도전해 보고 싶긴 한데, 등반 동영상을 보면 제 최선은 outlook 있는데 까지 일 것 같은데

   거기까지만 가도 충분히 즐길만 할지요 ^^? 



공부가 덜 되어있다보니 진정한 보석 같은 곳을 놓치고 있을 수도..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있을 수도 있는데..

답답하시더라도 꼭 말씀주세요 ㅠ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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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자여의 도움으로 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생각도 없었던 그랜드 서클을 돌게 되면서 캐년무엇보다 트레일에 중독되어 이제는 길가다 트레일 헤드라는 간판만보여도 고개를 돌려 저 안으로 들어가면 어떤 멋진 풍경이 있을까 하고 상상에 빠질정도로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 체력 좋아진것은 덤이고요bb

마지막 여정이었던 자이언캐년 내로우 트레일을 다녀오면서 우스개 소리로 한번 더 돌아 ..?!” 라고 할정도로 아쉬움이 남을 정도 였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조금 정보를 보태고자 답글 남깁니다.

1. 모뉴먼트 밸리 차로 내부 도는 코스.

   일반인 입장 가능하고요오전 7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입장 가능해서 저희는 오후3시에 도착해 못 들어가고 다음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또 바뀌었을라나요 ^^:)


2. 모뉴먼트 밸리 캐빈

 취사(?)를 좋아해서 캐빈은 선호하다 보니 모뉴먼트 밸리 캐빈에 묶었었는데요.

 뒷줄 보다는 앞줄이 좋고 캐빈 #29-26 정도 까지가 모뉴먼트 대표뷰를 정면으로 보기에

 좋은 방향이었던 것 같네요. #25-24 까지는 살짝 아쉽고 그 이후로는 ㅜㅜ 캐빈에서 바로

 걸어나갈 수 있다는 장점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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