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여름에 옐로스톤을 구경가자던 계획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남편이 옐로스톤과 러쉬모어를 보고 싶다고 우겼어나 동선이 너무 길어 수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그리 만만하진 않네요..

저희는 옐로스톤을 보고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오는 일정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는 비행기표를 구입해야할거 같아서요.

아래와 같은 일정이 괜찮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일단 저와 아이들은(초5,중1 남자) 미리 LA에 있을거구요. 여행이 끝나면 남편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와 저는 몇일 더 LA에 머무를 예정입니다.

저희는 샌프란시스코는 두번정도 이미 다녀왔습니다. (또한 몇년전 로드트립으로 그랜드써클도 아이리스님 덕분에 무사히 마쳤구요..)

LA로 가는 길 중에서 다시한번 해안도로(1번)를 타고 내려오려고 합니다.

(남편은 여전히 러쉬모어에 대한 미련이 있나봅니다.  밴프까지 보고  '러쉬모어'쪽으로 가는 건 어떤지 한번 여쭤봐달라고 합니다....)


<<1안>>남편은 2019.07.27(토) 오전 7:40 LA도착

(제가 미리 차를 렌트해서 남편과 함께 운전 )

7월 27일 밤 : 세인트조지(자이언캐년)

7월 28일(일)  세인트조지(그랜드캐년노스림)

7월29일(월) : 그랜드티턴

7월30일(화) : 옐로스톤

7월31일(수) : 옐로스톤

8월1일(목) :헬레나 또는 보즈먼 (3시간30분)

8월2일(금) :  글레이셔(3시간30분)

8월3일(토): 밴프(4시간 30분)

8월4일(일) : 밴프

8월5일(월): 밴프나 재스퍼

8얼6일(화): 벤쿠버

8월7일(수):포틀랜드

8월8일(목):샌프란시스코

8월9일(금):LA

8월10일(토) 남편만 새벽 1시25분 LA 에서 한국발 비행기 탑승


<<2안>>남편은 2019.07.27(토) 오전 7:40 LA도착

(제가 미리 차를 렌트해서 남편과 함께 운전 )

7월 27일 밤 : 솔트레이크도착(10시간)

7월 28일(일) :그랜드티턴(5시간)

7월29일(월) : 옐로스톤(2시간)

7월30일(화) : 옐로스톤

7월31일(수) : 헬레나 또는 보즈먼 (3시간30분)

8월1일(목) : 글레이셔(3시간30분)

8월2일(금) : 밴프(4시간 30분)

8월3일(토) :밴프-래피디시티-앨버커키 나 산타페-엘파소-LA

(남편은  러쉬모어를 보고 싶고, 지난번 가지 않았던 새로운 곳을 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워낙 넓어 어떻게 동선을 짜야하는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예전 그랜드써클을 돌때 앨버커키, 산타페, 엘파소(화이트샌드) 이곳을 못봤으니 이곳이 좋지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시간이 만만하지 않으니 걱정이 됩니다)

8월10일(토) 남편만 새벽 1시25분 LA 에서 한국발 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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