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우려해주셨지만 현재 까지는세콰이아국립공원대신 Sf 를 더본것이외에 여행일정에 차질 빚은거 하나도없고 포기한것도없습니다. 좀 피곤하긴했지만 충분히 견딜수 있는 피곤함이었구요 딸래미는 차뒤에서 계속자니 그렇게 힘들어하지도 않고 너무좋아하는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요새미티는 폭포 하단부 까지 산책코스 돌았구요 터널뷰보고 글래이셔 포인트에서 약 2시간 가까이있었습니다 찍고 오는 수준이 아니었구요 오늘 브라이스캐년은 약 3시간이상 있으면서
브라이스인스퍼래이션 선셋 포인트 다보고 나바호 트래일거쳐서선라이즈 포인트로올라왔습니다. 자이언은 첨 계획대로 오버룩트레일 했고 나머지는차로 천천히 다니면서 봤네요.
7살 딸래미와 몇시간넘는 트레일을 할수는 없었기에 현재까지는 보고싶고 꼭 봐야하는건 어느정도 봤다고 생각하고있으며 아무런 문제없이 가족과 트러블도없이 잘 해오고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대부분 저녁 8시가넘어서 체크인을하나보니 잠만자고 나와 호텔을 즐기지 못하는 부분이있습니다.

아침에 8시넘어서 일어나고 느지막이 출발하는 여유로운 일정을 짜는건 미국에 거주하시는 교포분들이야 국내여행하듯하면 되니 크게 아쉬울것없겠으나 저같이 평생 미거부여행 또올일 있을까 하는 사람은 아침 잠 줄여서 7시전에 출발하고 해질때 까지 보고 해진후에 이동하는 일정을 잡는게 최선이라는생각이들어 다소 빡빡한일정을잡았으나 너무 많은분들이 우려해주셔서 한편으론 고맙고 한편으론 걱정이 많이되었으나 결론적으로 현재 까지는 후회없는일정 진행하고있습니다.

각설하고 내일 그랜드캐년에서 2시부터 일몰시까지 3시간정도 시간 배정예정입니다.

7살 딸래미 체력고려해서 어떤 코스로 그랜드캐년을 즐기면 좋을까요 일몰는 어디서보는게가장좋은지요 그랜드캐년은 사전 준비가 좀 덜해서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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