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갑자기 남편 직장관계로 일년간 워싱턴 인근 볼티모어에 있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여행하고픈 생각뿐이었는데 적응하다 보니 벌써 몇달이 지나가버렸네요

이달 말에는 대학생인 아들,딸이 오기로해서 칠월초쯤 드디어 여행을 가려합니다.

나이아가라 폴을 거쳐서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백등을 거쳐 보스턴을 지나 돌아 오려합니다.

날짜는 칠월초에서 팔월초 아무때나 시간낼 수 있고, 일정도 일주일에서 열 흘,무리하면 이주일도 가능합니다.

저희 차( 마즈다 3)로 가면 되고 뉴욕은 이곳에서 따로 갈 수있기 때문에 일정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괜찬은 대략의 일정 부탁드려도 될까요


50 초반 부부에 20초반 딸, 아들

체력은 보통들입니다

먹는거 자는거 전혀 까다롭지않고요

자연을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들입니다.

운전은 세명 가능합니다  


아들이 5년전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미국 캐나다 동부여행을 한터라

본인은 괜찬다고 하는데 좀 걱정이네요.

그 루트에 넣을만 한 참신한 곳이있을까요

숙소는 어떤 곳이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고 편할까요

너무 계획도 없이 묻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아이들은 시험치느라 정신없고 저혼자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어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한학기 휴학을 한다고 해서 구월이나 시월에 캐나다 록키산맥도 계획하고 있어요

착하지만 컴퓨터만 좋아하는 아들. 걱정이라 자연의 큰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요.

역시 시기나 일정은 조절 할 수 있으니 대략적인 루트나 숙소정보를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 오로라를 볼 수있다는 옐로나이프와 같이 연결해서 다녀올 수 있을까요

그 외 여기 있을 동안 다닐 만한 다른 여행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시 없을 기회라서 벽돌빼서 여행다닐  계획입니다 ^^


너무 여러가지 물어 죄송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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