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하는데 한번은 bozeman에서 빌렸고 또한번은 seattle에서 빌렸어요
보즈만은 공항지점이라 그런지 차도많고 새차였습니다
어디서 보즈만같은 작은 공항에는 차량 보유대수가 얼마되지 않아서 렌트를 못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건 저의 기우였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잔뜩 긴장하고서 빌리는데 옵션강요도 없고 어랏 정말 수월했어요

로드사이드 서비스를 가입해볼까??했는데 문제있으면 여기다 전화하라며 긴급출동 서비스 전화번호만 알려주셨네요

제 영어를 못알아들으신건지 아님 그냥 강요를 안하시는 분을 만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도 완전 새차였습니다.. 받기전 새차로 달라고 했더니 허츠차는 다 새차다 그러셨거든요

내비게이션도 장착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세팅을 해놓은 네비를 사용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시애틀 다운타운지점은
우선 차를받기전 옵션을 엄청 열심히 설명하면서 해야한다고 하고 싫다하니
차에 현재 기름이 4분의 1이 채워져있다면서 fuel option선택하라고  계속 강요했구요

저는  기름은  다  full로  채우고  렌트해주는 줄알았어요

그런데 기름 안산다는데 자꾸자꾸 강요하셔서 좀 별로였습니다

차량도 상태가 별로였고 차 주행거리가 꽤 되길래 바꿔달랬더니 제가 예약한 차와 동급차는 하나도 없다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배냄새 폴폴 나는 차를 가리키면서 저걸로 바꿀래 하셔서 그냥 받은차로 한다고 하고 몰았습니다

하루지나니  운행중 타는 냄새가 나던데 가까운곳에 지점이 없어서 그냥 운행했네요

좀더 몰았으면 어찌되었을지 ㅠㅠ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6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9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4 2
9675 8월의 요세미티 어떤가요? [1] 이루내 2006.05.17 4449 106
9674 여행기_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6] 쭈부 2012.09.05 4444 1
9673 2, 강화농군의 워싱턴 나이아가라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3 4443 97
9672 덴버, 러쉬모어, 옐로우스톤, 글레이셔, 록키 마운틴(열아홉번째날) [7] 베가본드 2006.08.31 4443 94
9671 20) Bryce Canyon - 뒤늦게 쓰는 서부 여행기 (알라바마에서 LA까지) [2] file 겨미아빠 2016.05.27 4442 1
9670 멜라토닌 을 찾질못해서 (여행후기) [2] automan 2003.11.16 4441 95
9669 팁 주지 않아도 되는 식당 리스트 알고 싶습니다. [2] 조성현 2010.02.09 4441 0
9668 22일간 미국여행을 마치며... [2] nzer 2005.10.14 4440 99
9667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열흘째날 (12/30)-Las Vegas, Death Valley, Bakersfield [1] 쌀집아제 2006.01.02 4440 99
9666 그랜드 캐년 숙박 문의 드립니다... [1] John kim 2009.08.14 4440 0
9665 again 지민이의 미서부여행1 [3] file 테너민 2010.01.22 4440 2
9664 Bega네 여행기 5 - Great Sand Dunes, Royal Gorge Bridge.. [9] bega 2006.01.31 4438 93
9663 세콰이어,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5] 찬호아빠 2006.03.08 4438 93
9662 씨애틀에서부터 라스베가스 일정 또 부탁드려도 될까요? 거듭 죄송.... [3] luckynina 2011.08.04 4438 1
9661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3(White Sands N.M. & White Sand Missile Range Museum) [5] 최머시기 2010.01.07 4436 2
9660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EPILOGUE [3] 테너민 2008.02.05 4435 118
9659 미국 서부여행기 (10) 레이크 타호(Lake Tahoe) [2] file Chris 2008.09.23 4435 4
9658 프라이스라인(샌디에고 4*) 80$(12/29-1/1) [3] 오세인 2005.11.19 4434 93
9657 미국에서 15인승대형밴랜탈가능한지... [1] sang rae lee 2010.02.05 4434 0
9656 미대륙 38일 텐트 캠핑 여행기3 [1] 고개마루 2008.07.16 4432 15
9655 2011 겨울 미서부여행 - Page [2] file 개골개골 2012.01.04 4432 1
9654 '레이크 타호' 대형 산불,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3] 최머시기 2007.06.27 4431 93
9653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페이지-(브라이스??)-라스베가스 - 조언 부탁드립니다. [1] Hey-Jin 2007.09.09 4431 101
9652 크리스마스 연휴 Grand Circle 대탐사 팔일째날 (12/28)-Capitol Reef, Bryce Canyon [2] 쌀집아제 2006.01.01 4430 91
9651 17박 18일 서부 여행 무사히 (?)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2] 장성오 2006.07.19 4430 101
XE Login